진정한 자유가 무엇인지?
망각하고 살아가는 민중들이여!
잘사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면서도 할 수 없는 백성들이여!
세상에서 가장 슬픈 것은?
가족 간에 이산의 생이별인데…….
부모형제 처자식을 지척에 두고
만날 수도 없는 이산가족이여!
며칠 후면 만나려던 그 기대가
60년을 기다려도 못 만났구나!
사랑하는 내 형제 부모님이여!
사랑하는 내 아내 자식들이여!
그대들을 하염없이 불러 봅니다
체제를 잘못만나 한이 되었소
이념에 감금되어 이리 되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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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간에 생이별이 누구 탓인지
영혼이 가기 전에 알리고나 가자
짐승들도 혈육을 보호하는데
짐승만도 못한 별종을 저주하리라
오고 갈 수 없는 곳이 어디인가?
지구촌에 유일 한 곳 북한뿐이다!
부모 형제 만남도 억제하면서
민족끼리 자주를 주장하지 마라!
인민들의 감성을 선동 세뇌시켜
독재자를 우상으로 착각케 하는구나!
독재 체제만을 지키기 위해
인민들의 자유가 희생 되었도다.
독재 수용소에 유치 감금되어
무고한 인민들이 굶어 죽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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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준 은혜를 비핵'공약으로 배신하고
협박으로 조공만을 바치라는 것인가!
협박과 불의에 타협하지 않을 것이며
담대하게 더 이상 속지 않을 것이다.
개혁·개방이 되면 잘 살 수 있는데도,
사악한 독재체제 만을 지키기 위해
300만 명을 굶겨 죽이고, 또 죽어간다.
6·25 남침으로 300만 명을 죽게 하고
천만 이산가족의 한을 남긴 전범자다.
지구촌에 유일한 인권 불모지를
전세계는 주시하고 인민을 구출 해야 한다!
독재자 김정일 체제를 돕는 자는,
훗날! 인민들의 정의의 심판을 받을것이다.
전능하신 하나님이시여!
세습 독재체제를 개혁 개방시켜
무고한 백성들을 구원하여 주옵소서!

2008년 12월 8일 박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