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이 된 것이 너무나 자랑스러운 하루였습니다.
이 명 박 대통령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행사가 끝난 후 체조경기장을 한바퀴 돌면서 참석한 자문위원들에게 손을 흔들며 우리끼리 사랑하지 못하고 증오하면서 어떻게 남을 사랑할 수 있겠느냐고 강조하셨던 말씀을 기억나게 하도록 사랑으로 하나 되자고 나에게 손짓을 하시는 것 같았고 참석한 나를 반겨주는 것 같아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바깥에서 오는 위기보다 더 위험한 것은 바로 남남갈등이며 우리 내부의 분열과 갈등이라며 남남갈등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국민적 동력을 약화시킨다고 말씀하셨던 것이 가장 가슴에 와 닿았던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진정 이 나라를 사랑하고 남북통일을 원한다면 분열과 갈등을 조장할 것이 아니라 마음을 열고 함께 해야 한다며 국민통합의 주체가 대통령임을 밝혔고 나 자신부터 신발 끈을 다시 매는 초심으로 돌아가 시대적 과제를 풀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와 소신은 자문위원으로 책임을 통감하라는 명령으로 받아드렸습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이 명 박 대통령과 소년소녀합창단 그리고 우리모두가 다함께 노래를 부를 때에는 너무나 감격에 겨웠고 눈시울이 뜨거웠으며 자문위원이 된 자부심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힘내십시오!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통령 의장님
제가 자문위원으로써 아주 작은 것부터 대통령께서 강조하셨던것 처럼 사랑으로 하나 되도록 노력하며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부터 앞장서서 몸소 실천하겠습니다.
자문위원 모두를 내 작은 가슴으로 사랑합니다.
14기 임기 내에 통일이 이루어 졌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을 가져봅니다.
용산구 자문위원 이 승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