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경인년 새해가 밝아 왔습니다.

2009년은 14기 민주평통의 출발과 함께 상생과 공영, 대북정책의 기초를 다지고 통일무지개 운동을 비롯한 범국민적 통일운동이 국내외적으로 일어난 한 해였으며 경제위기회복과 일자리창출, 대한민국역사에서 가장 큰 원전 수주를 따온 이명박 대통령님의 리더십이 남김없이 발휘된 격동의 한해였습니다.

2010년 백호의 해를 맞아 통일운동에서 더 큰 성과들이 있을것으로 기대하면서 14기출범이후 생각되는 점을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저는 최초로 탈북자 출신 상임위원으로서 2000년 탈북이 후 탈북문화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남북 한 문화적 이질감 해소를 위해 또한 우리사회의 올 바른 통일관에 대하여 오래전부터 고민해온 (사)탈북문화예술인총연합회 사무국장 한종구 입니다.

저는 12기.13기를 보아오면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명실공이 자유민주주의에 의한 통일의지를 망각하고 일방적으로 북한에 끌려다니는식의 통일운동을 해온 결과 북한이 싫어서 남한으로 온 탈북자들도 소위(김정일 국방위원장님)이라고 칭송 하면서 친북적인 탈북자들만 이용하는 정체성이 없는 활동을 해왔다고 보아집니다.

실례로 경남의 어느한 지부에서는 이런 사람들을 통한 예술공연을 한다고 하면서 순수한 예술공연에 중점을 두는것이 아니라 일부 품성이 바르지 못한 탈북자들을 섭외하여 공연을 하고 난 후에는 유흥을 줄기는식의 사업으로 말미암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위상을 저하시키는 사건들이 발생하여 모 지역 평통간부들이 비난을 받은 일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14기 평통 출발과 함께 13기 때 제2의 (원정화) 들이 지역 평통회장이나 간사들의 옷자락을 잡고 13기때의 행위들을 반복 하고 있는 지역들이 있는것으로 판단 됩니다.

명실공이 대통령자문기관이며 헌법기관이 정체성을 확고히 세우고 나가지 못한다면 13기때의 불순한 일들이 답습이 되지 않을가 우려 됩니다.

요즘 국방부 안보 강연을 다니는 강사라고 하는 사람들은 북한의 군생활을 전혀 하지 않은 여성들 위주로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평통에서도 일자리도 제대로 없는 강사라고 하는 탈북자들을 북한실상 강연이라고 섭외하는 경황도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북한예술단 공연이라고 하면서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그들이 북한의 예술인들인가 하여 정확한 단체도 아닌 개인적인 사람들과의 접촉을 하는 지역 회의도 보아 왔습니다.

14기에는 이런 행위들이 일어나지 않게 각지역 협의회들에서 신중을 기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민주평통이 자유민주주의식 통일의 범국민적 중심체가 되여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참고로 북한의 문화예술의 진수를 지역 주민들에게 보여 드릴려면 문화체육관광부36개 사계절 문화나눔 우수단체이며 노동부 인증 사회적 기업으로 2010년도 인증 받는

(평양예술단)을 이용하시면 수준 높은 북한의 문화예술을 지역 주민들에게 체험 할수

있는 계기가 될것으로 생각 됩니다.

2010년 경인년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