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보수와 진보 좌익과 우익의 요구가 아닌 균형의 요구라는 관점으로 이해를

바랍니다 지난 09년 11월 23일 제 14기 "북한 인권문제와 대북인도지원"이라는 주제의 제 13차 대구 평화통일 포럼을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으로 무지개 회원들을 안내하여 참석한 결과 민주평통과 더불어 통일한국을 위하여 몇가지 느낀점을 제시 하고자 합니다

첫째- 평화통일 포럼이라면 진행은 반드시 포럼 형식으로 진행이 되어야 할것 입니다

단1사람 발재자의 발재라는 명분의 강의가 끝나고 2사람의 토론을 위한 질문도 허용치

않는 형식은 평화통일 강연회 였습니다

둘째-포럼의 위와같은 진행으로 인하여 발재자의 일방적인 강연으로 질문자채가 차단되므로 포럼의 수준은 상식이하로 준비된 원고를 읽어 내려가는 행사 였습니다

셋째-대구평화통일 포럼 구성원 들을 추후 살펴본 결과 보수적 성향의 회원이 단 2사람뿐 이였으며 더구나 그중 한분은 특정 종교단채와 무관하지 않는 성향 이였습니다

제 13차 대구 평화통일포럼에서 발재자 <대구대학교 최철영교수>는 발제를 통하여

"이명박정부의 그렌드 바겐의 실상은 청와대에서 조차도 실현성이 없는 정책으로 믿고있다"라는 단정적 발언으로 여론조사 에서도 이명박 정부의 가장 지지를 받는

대북 정책에 결론적으로 대북 지원을 하지않는 이명박 정권의 대북정책에 비판과성토

만있는 선동의장 이였습니다 물론 학자의 학문적 표현이 보장은 되어야 하겠으나

최소한의 균형또한 보장 되어야 한다고 생각 입니다

그동안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를 지나면서 투명치 못한 인도적 지원의 정책을

지지 하였던 입장에서 역시 국민적 지지를 받는 이명박 정부의 대북 정책을 1년을 해보았으니 지나간 정권의 방법으로 돌아 가라는 식의 강의를하는 변칙 포럼이 현시점에서

민주평통의 사업으로 타당 한지는 받드시 재검토 되어야 할것으로 생각 합니다

치우치지 않는 균형있는 건강한 통일 여론 형성에 앞장 서야할 민주 평통 사업으로

이러한 형식은 자칫 현정권의 통일 정책이나 평통의 정책으로 또다른 혼돈을 초래하여 통일여론의 분열에 앞장서는 결과에 이르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떻신지요 ?

대구남구협의회

윤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