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수하면 정치성에 민감한 처세술의 달인이라고 한다.

왜냐하면 정치권에 붙어서 아부하는 무소신 출세 지향주의 교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이런 말이 나오는 게 아닌가 싶어서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양심에 있는 소신을 말하는 교수가 손가락으로 집어 봐도 몇 명이나 될까?

자기 소신을 말했다가 언론의 포화를 맞거나 좌파들의 돌팔매질에 도중하차하는 사례를 많이 지켜보았던 것이 사실이다. 더러운 똥물에 튀기지 않을 여고 잠수해 버리기 때문에 양심의 고동 소리를 듣지 못하고 사는 것이다.

한 마디로 좌파들의 득세에 조용한 우파들은 숨죽이고 있는 현실이다. 천안 함의 사태로 남북이 초긴장 상태로 접어든 상황에서 일부 좌빨들의 후예들이 천안 함 사태를 남한의 책임으로 돌리는 망국적 발언을 해도 애국하는 어느 귀신이 잡아가 두들겨 패 버리지나 않을까 기다려 왔지만 조용히 넘어가는 걸 보면 좌파와 우파와의 차이점이 날 짐승과 인간의 차이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국가 안보가 실종되어져 가는 마당에 북한 김정일의 야욕을 모르고 살아가는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지 난 10년간의 김대중/노무현정권의 실정을 학자의 용기 있는 소신을 발언한 유영옥 교수에게 대통령 후보 특보를 지냈다는 빌미를 고리로 해서 무차별 공격하는 좌파와 좌파지지 언론의 행태야 말로 천안 함 사태로 숨진 46젊은 병사들을 두 번 죽이는 죄악을 저지르는 것이다.

그 뿐만이 아니라 천 번을 죽어도 박수 받을 7000만의 원수 김정일을 옹호하는 자들이야 말로 매국적이며 우리의 주적이 아닌가? 주적과 주적에 가까운 자들이 지들의 죽은 우두머리에게 0신이라고 했다 손 치자! 지들은 살아 있는 현직대통령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하고 있는 행위는 살아 마땅하다는 말인가?

필자는 유영옥 교수의 지난5월26일 서울 관악구 공익요원들에게 살아 있는 역사를 젊은이들에게 교육시켰다는 것에 대해 참으로 용기 있는 교수로 칭찬하고 싶다. 아울러 이 용기 있는 기백이 어느 용기 없는 교수처럼 시들지 말고 이 땅의 평화를 위해 살아 영원하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그리고 유영옥 교수의 건투를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