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민군 합동조사단은 22일 미국 버지니아대 물리학과 이승헌 교수가 합조단의 조사결과에 의문을 제기하는 실험내용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한 것과 관련, “실험방식이 틀렸다”고 반박했습니다.

합조단은 이날 ’이승헌 교수의 주장에 대한 합조단 의견’이라는 제목의 반박자료에서 “이 교수는 알루미늄이 산화하더라도 결정질의 알루미늄과 알루미늄산화물이 대부분이어야 한다고 주장하나 폭약이 폭발할 때는 급격한 산화 반응 이후 급랭하기 때문에 대부분 비결정질 알루미늄산화물이 된다”고 밝혔네요.

합조단은 “이 교수의 전기로 실험은 1천100℃에서 40분 가열 후 2초 안에 냉각하는 방식이어서 대부분 결정성 알루미늄과 결정성 알루미늄산화물이 나왔다”면서 “폭발환경이 백령도 앞바다 환경이 아니라서 비결정성 알루미늄산화물 생성이 불가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비해 합조단이 실시한 수중폭발시험의 조건은 3천℃ 이상, 20만 기압 이상이며 수십만분의 1초 내 급격히 산화하는 방식이었고 대부분 비결정성 알루미늄산화물이 생성됐다는 것이지요.
합조단이 이제서야 이성헌씨 주장에 대해 반박을 제대로 했네요!

"진작 이같은 방식으로 음모론에 대처를 했으면 국방부가 이처럼 욕먹지는 않았을텐데...." 라는 아쉬움도 있지만 간단하게 어뢰를 폭발시키는 실제 실험을 하면, 비결정성 알루미늄이 나온다고 모든 폭발전문가들이 말하는데 그걸 실험실에서 실험해보고 "아니야 아니야"라고 주장한다면 어이가 없는 거지요!
"조건이 다르면 당연 결과도 다르다" 고1수준의 과학논리를 버지니아대 교수라는 자가 모르다니, 참 이상합니다!

폭발물 전문가들이 모여 분석한 결과를 농단하는 엉터리를 발표한 것에 이승헌 교수는 분명히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행여 이승헌 교수의 실험조건에서는 결정성 알루미늄이 나온다고 치더라도, 조건이 다른 상황에서 나온 실험결과를 근거로 소위 "대한민국 반대세력들"이 이용한데 대한 이승헌 교수의 도의적 책임도 있지는 않을까요?

이성헌 버지니아대 교수도 케케묵은 실험실에서 실험하지 말고 백령도 앞바다에서 수중폭발시험 조건을 3천℃ 이상, 20만 기압 이상이며 수십만분의 1초 내 급격히 산화하는 방식으로 실험해보길 바랍니다!
(사정상 한국에 갈수 없다..는 등 핑계대지 말고 와서 직접 바로 그 조건으로 실험해보는게 좋을것 입니다)

대한민국 정부를 골수로 불신하는 세력들은 어떠한 증거나 논리를 내세워도 반대하니 반대만 누르겠지요?
이들은 자연과학의 실증을 신뢰하기보다는 (잘못된)신념과 (잘못된)이념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니깐요...
진보도 아니면서 진보인양 행세하며 대한민국 정부 물어뜯기에 열중하는 이러한 사람들이 가끔은 안타깝고 불쌍할 따름입니다 !


대한민국 정부가 뭘해도 못믿어요? 그럼 뭘 믿어요?
혹시, 계룡산 박수무당 촛불무당을 믿나요?
반대 너무 누르지 마세요! 대한민국내 몇안되는 대한민국 반대세력 숫자 표시나니깐요!
북한-포르투갈 월드컵 경기때 봉은사에 모인 애들이 600명정도 되었다고 하지요?
저의 글에 대한 반대도 600개 정도 될것으로 예상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