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경상북도 영주시에서는 청소년참여위원회의 고등학생1학년 허민석이라고합니다. 7월27일~7월28일 1박 2일동안 청소년 통일 기행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일단 제가 가기전에는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열심히 희생하시는 군인 아저씨들의 모습을 보고 체험을 한다고해서 재밌겠다고 느끼고 갔습니다. 그런데 막상 가보니 정말 힘들게 훈련을 하시고, 조금이라도 아끼기위해서 군대의밥을먹고....

한편으로는 저도 이제 몇년뒤면 군대간다는 생각에 허탈해지기도합니다. 그런데 이런생활을 지금 하시는 군대아저씨들은 얼마나 힘들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남자라면 우리나라를 지키고 나를 지키기위해 가는 군대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정말 기억에 남는것은 우리나라의 무기와 탱크 등등 군대의 시설들의 관람에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중령되시는 군인아저씨께서의 말씀이 정말 마음에 닿았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편하게 자유를 가지는 것은 하나하나의 소중한사람들의 희생 때문이라고.... 저는 그말을 듣고 정말 소름돋듯이 전율이 왔습니다. 저도 몇년뒤면 하나의 군인이되서 우리나라의 국민들이 저뿐만아닌 모든 국민의 희생적인 정신에 편하고 자유롭게 살아가길 바랍니다. 이런 청소년 통일 기행캠프라는 좋은 일정동안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나중에 또 이런기회가있으면 한번 더 가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