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무모한 도발이 점차 강도를 넘어 광기를 더해간다.

이는 국제공조가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반증이기도 하고 특히 중국의 이중적 태도가 북한의 호전성을 제어하지 못하고 키워온 사실에 주목해야한다. 중국은 우리가 생각하는 공자나 맹자등 성인을 배출한 도덕적국가가 아님을 각성해야하고 북한의 천인공노할 악폐에도 단지 미국이나 선진해양국가를 견제할 완충지대로 이용할 가치로 두둔하고 있는 실로 부도덕한 국가의 전형으로 밖에 달리 볼 여지가 없다.

그러나 중국도 더이상 북한을 감싸기엔 무리수가 따른다. 천안함 사건도 북한의 명백한 도발임을 잘알고 있는 중국은 이번 연평도 대규모 포탄공격을 더이상 감싸기엔 국제적 비난을 비켜가기가 쉽지 않기때문이다.

우리는 유엔은 물론 국제사회에 이번사태를 널리 알려 북한에 대해 더욱 강력하게 제재하는 공조와 아울러 맹방인 미국과의 긴밀한 협조체제에도 심혈을 기울여야한다.

아마도 북한은 이번에도 자기들 소행이 아니라고 잡아뗄 작정이고 남측이 먼저도발해서 정당방위행위로 반격했다고 둘러댈것이 확실시 된다.

뿐만아니라 우리 나라에 안주하고 국가혜택을 만끽하면서 북한의 정권을 위해 암약하는 반한단체들,친북,종북세력들이 어떻게 북한을 옹호하고 두둔할지 기대?된다.

북한이 일찌감치 해안포를 1000여문이나 지하에 배치하고 훈련해왔음에도 우리 군은 연평도나 백령도의 해병대를 축소 배치할려고 했다는 군당국의 계획에 절망감을 느낀다.

천안함사건때도 소형잠수정 부대를 창설하고 빈번히 훈련해왔다는 정보를 스스로 밝혔던 군이 아니었던가? 이번도 그 수준의 해안포대라면 대비를 해왔어야 하고 도발을 할때 군의 정밀타격으로 해안포를 무력화할 준비를 철처히 해왔었어야 함에도 70발을 맞고 90발을 대응타격했고 상당한 타격이 있었을것이라는 그저 추상적인 발표를 하는 군을 우리가 더이상 믿어야하는지 정말 분노를 느끼지 않을수없다.

북한은 그외에도 수없이 많은 특수전 병력을 양성해오고 있고 이들이 기습침공해 피해를 입고 난다음에 대응하는 정도로는 우리 국민의 안위를 지켜낼수 없다고 본다.

대통령께서도 이번 기회를 계기로 대폭적인 군 전력증강을 통해 국가안보를 튼튼히할 굳건한 의지를 표명하고 실천해야 할것이다.

친북세력과 야당의 군 전력약화 전략에 속수무책으로 의존하다 국가를 잃고 국민을 난민으로 만들요량이 아니라면 과감한 국방정책을 수행하고 국가안보에 최우선 정책을 수립해야한다.

북한이 선군정치를 최우선으로 핵을 개발하고 핵우라늄탄을 만들고 각종 군대를 전폭적으로 양산해온 일련의 조건들에 부합하도록 우리도 국방을 최우선정책으로 삼아야 함에도 야당과 분열책동의 친북세력들의 준동에 기세를 빼앗겨 국방을 소홀히하고 안보를 느슨하게 하는등 그동안 우리들의 대북정책이 너무 안이했다고 본다.

작금의 사태를 많은 애국론자들은 베트남패망의 그때라고 보며 우려를 나타내는 분들이 많다면 귀담아 들어야할 이유가 된다

국가 정책을 수행할수가 없도록 극렬한 반대는 나라의 발전을 현저하게 막고 국론을 분열시키며 국가 안보에 구멍을 내고 있다고 본다.

북한이 이렇게 더욱 기승을 부리며 도발을 하는데는 우리 남한에 열광적인 종북,친북세력에 고무되어 있기때문이라고 보며 이를 척결하지 않고는 북한의 도발을 막는데에 한계가 있다고 보여진다.

북한은 앞으로 김정은으로의 3대세습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위해 더 강력한 도발을 할수도 있다는 가정을 염두에 두고 국방계획을 세워야할 것이다.

예측을 불허할만큼 호전적인 광신집단의 분별없는 도발로 더이상 국민의 불안과 고귀한 인명의 손상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야할 것이다.

강력한 국방과 안보는 평화통일에 최우선하는 초월적 과제임을 재인식해야한다.

평통위원들도 시민들에게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국방우선정책을 제고하는데 적극적인 노력을 다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