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영체험 체험기)

산청고등학교 1학년 4반 김창원

우리는 아침 7시에 학교에서 강원도로 출발했다. 5시간이라는 긴 시간 끝에 평창을 지나 강릉에 도착하여 밥을 먹고 공군이 있는 곳에 도착하여 다양한 전투기와 공군의 역사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다시 버스를 타고 육군 부대를 찾아갔다. 그곳에서 스크린으로 육군의 훈련 모습 등 육군부대에 정보를 동영상으로 감상 뒤 그 부대 사단장님의 말씀을 듣고 우리가 숙면을 취하게 될 숙소로 가서 짐을 풀고 잠시 휴식을 취했다. 좀 있다 군인들이 와서 우리를 급식소 까지 데려가서 밥을 먹였다. 군대라서 규칙이 철저했다. 밤이 되어서 우리는 육군들의 경계체제를 체험하기 위해서 산을 올라가서 경계를 서보는 체험을 하고 숙소로 돌아와서 세면을 한 뒤 숙면을 취했다. 아침에는 간단하게 세면을 한 뒤 아침밥을 먹고 버스를 타고 해군부대를 찾아갔다. 해군부대를 둘러보고 우리는 천안함이 전시되어 있는 곳을 가서 모두 간경한 마음으로 묵념을 한 뒤 천안함 사고에 대해서 자세히 듣고 난 뒤 해군들의 훈련모습과 실전 모습을 재연한 동영상을 보고 나서 점심을 먹고 학교를 돌아가기 위해서 버스를 타고 기나긴 여정을 끝냈다.

느낀점 : 육해공군을 모두 보고 공통적으로 느낀 점이 있다면 모든 군인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매일매일 열심히 하고 있는 것과 모두 나라를 지키는 것에 대한 사명감이 대단한 것 같았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자연경관이 매우 아름답다라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