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선생님 반갑습니다.선생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하시는 사항 잘 알겠습니다.저는 부산에 사는 간사입니다. 한말씀 드리자면 얼마든지 그런 말씀과 우려의 목소리도 있을 수 있지만 그러나 모든것은 생각의 차이라고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우선 첫번째 주관하는 측의 입장에서는 좀 더 다양하고 좀 더 알차게 행사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려다 보니 경품행사도 말미에 추가하였다고 보는데 중간에 할 수는 있지만 분위기상 운영의 묘를 살리기 위해 아마 말미에 그런 경우인 것 같습니다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고 어느 행사이든 정말 협회 사무국에서는 알찬 진행을 위해 심사숙고가 있었으리라 봅니다 초대받은 분들 입장에서는 본 행사를 마치고 빨리 가시고 싶은 분들도 계시겠지요 부득불 하시다면 개인의지대로 가시면 된다고 봅니다 그러나 같이 어우러지는 한마당이기에 조금만 참고 함께하려는 의지로 이쁘게 보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프로그램상 동원의 의미로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큰 행사이기에 많은 구민이 다함게 좋은 공연을 볼 수 있고 북한의 예술문화를 느낄 수 있다면 하는 취지로 모셨기에 행운의 경품은 협찬 한 분들의 뜻 나눔의 의미일 수도 있고 협의회 사무국에서 배려를 함께하고자 함 이었으리라 사료 됩니다 애정과 사랑이 있어시기에 이렇게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글 올려주심에 감사드리며 좀 더 넓고 그리고 이해의 사랑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