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충북평화통일골든벨 엉성한 면이 매우 많군요..

일단 본선 진출 전 예선 문제에 2002년 월드컵 4강신화에 대한 문제가

나왔는데... 4다선지 문제가 나왔는데,..

4개의 답이 다 엉뚱한 답이 나와있는 것이였습니다..

스페인 터키 그외 한국4강과 관련없는 두 나라가 나왔는데...

제가 본 문제로는 한국과 4강에서 맞붙은 나라는 어디인가? 에 관한 문제였는데..

4강에서 맞붙은 나라는 독일임에도 불구하고 4다선지 답중에 독일이 없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같이 한국과 4강에 나란히 오른 터키가 답인줄 알고 다수의 학생들이 터키를 선택했지만... 터키는 답이 아니고 8강에서 우리나라와 맞붙은 스페인이 답이였습니다...

답이 이렇게 이상하게 나와서 여러학생들은 스마트폰의 인터넷을 접속하여 잘못?음을 증명함에도 불구하고 진행요원들은 우리들의 말을 무시하고,, 문제진행을 계속 하였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후에야 문제가 잘못됨을 사죄했는데...

이미 130명이넘는 사람들을 뽑은뒤에 사죄하고 50명만 뽑는 패자부활전을 한것입니다.

이럴경우에는 처음부터 차라리 다시 해야 하는게 올바른 행동이 아닙니까??

그리고,,, 패자부활전 문제도 매우 어려웠습니다..(정확히 말하자면 2번째 패자부활전 문제 북한 노동자들의 휴일?!과 관련된 문제)

본선 결승의 문제의 난이도보다 어려운 문제를 내어서 여러 학생들은 또 어이없게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본선문제는 옆에 앉아있던 친구들이 맞추기 수월할 정도로 쉬웠습니다.. 배보다 배꼽이 큰 예선이였죠..

순전히 행운으로 본선을 진출한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또 그치지 않습니다...

조선총독부건물이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쓰였다고 하는데........

정답을 박물관으로 써도 맞다고 진행요원들이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자는 오직 정답은 국립중앙박물관이라고 해서 수많은 탈락자들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충북평화통일골든벨 1회라 그런가? 엉성한면이 많군요..

특히 불만스러웠던 점은 평화통일골든벨의 취지에 맞지않게

상식에 관련된 문제들이 여러개가 나와서 평화통일 북한관계에 대해서

공부만 한 여러 학생들이 많은 피해를 본 것입니다....

저희는 비록 떨어졌지만 내년 2회 충북평통골든벨은

제발 엉성한 문제를 출제하지 않기를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