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발언대

거룩하고 아름다운 삶

작성자 : 박태우ㅣ2011.06.08ㅣ조회수 :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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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거룩한 인생

한국 현대사의 꼿꼿한 지성으로 불리었던 김준엽 선생님께서 이 세상을 뒤로하고 먼 나라고 가셨다.

우리사회의 많은 저명인사들이 이 세상을 하직하고 있지만 유독히 김준엽 선생님의 죽음은 이 땅의 선비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조금은 더 큰 것 같다.

영원한 광복군, 영원한 지성, 야인, 학자 등으로 불리며 권력을 탐하지 않고 양심을 지키는 지성의 상징처럼 자리 잡은 고인은 오늘처럼 정신이 부패하고 편의주의로 자신의 소중한 가치마저 버리는 많은 현대인들에게 큰 교훈을 주는 진정한 큰 人物이다.

그가 대통령을 지내지 않았어도 그는 대통령직보다도 더 소중한 “정의와 선과 진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평범한 믿음을 후학들과 국민들에게 몸소 실천적인 삶을 통해서 보여주고 설파하신 분이기에 사후에 그의 헌신적인 육성의 울림은 더욱더 크게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이다.

‘현실에 살지 말고 역사에 살라’라는 가르침부터 생각해보니, 바로 우리사회내의 남남갈등의 파고를 몸소 이고 가야하는 정치인들에게 준엄한 꾸짖음으로 다가오고 있는 느낌이다. 국민들 역시 나라의 문제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으라는 준엄한 외침인 것이다.

필자는 정말로 정신적으로 숭고한 삶을 살다간 그 아름답고 거룩한 인생에게 머리를 숙여 조의를 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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