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발언대

민주평통 창설 제30돌

작성자 : 김상기ㅣ2011.06.17ㅣ조회수 :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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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창설 30돌에 바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6.5일로 30돌을 맞았다


필자는 같은 해(81년5월14일) 유일한 민간통일운동 단체인 민족통일협의회회원으로 활동한지가 30년이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 참여한지도 어연 16년이다. 그간 상임위원 및 지역협의회장을 거처 현재 평 위원으로 제15기 위원으로 위촉된다고 한다.

그동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걸어온 길은 대통령 자문헌법기관으로서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통일정책에 대하여 대통령께 건의하는 헌법 제92조의 근거에 의해 구성된 헌법기구로 1981.6.5 출범하였다.


1981년 제5공화국의 “민족화합민주통일실현”, 1988년 제6공화국의 “한민족공동체 통일방안 ”1993년은 문민정부의 “신한국 창조” 남북정상회담 용의 및 수락, 1998년 국민의 정부 “남북화해협력”의 평화와 도약, 2002년 참여정부의 “평화번영정책” 그리고 이명박 정부의 “비핵개방 3000” “상생과 공영”의 대북정책, 역대정권의 정책에 따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가 존폐논란에 휩싸이기도 하면서 어려운 역경을 딛고 변모하며 제12기에는 권위적인 구태를 벗는다고 시대적 흐름에 동참 할 젊고 참신한 자문위원으로 출범시키기도 하였고, 제14기(이명박 정부)에는 한나라당원으로 출범시켰다.


창설 30돌을 맞아 새롭게 다짐하는 민주평통의 출발점은 “국민 속으로 국민과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막중한 책임이 주어지면서 새로운 국민화합 창출에 앞장서서 21세기의 국가 중흥과 민족의 평화통일에 이바지해야 할 각오가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해야한다.

지난 국민의정부에서부터 참여정부의 남북정상회담으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으로 인해 남남갈등의 골은 깊고 상생과 공영의 대북정책에서 천안함, 연평도사건으로 남북관계는 더욱 경직되어가고 있다.


북측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우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같은 역활의기관으로 설치된 것으로 우리 민주평통과는 전혀 다른 북한집단의 막강한 대남정책 기관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은 북과 같은 막강한 권력은 없지만 대통령자문헌법기관의 위원으로서 품위와 자질을 향상시켜 통일정책이나 통일운동이 정부정책기조에 시민사회를 포함한 민간단체를 포용하는 중심으로 변해야 하고 또 그런 변화의 기류가 이미 통일분야에 중요한 기조로 등장했음을 인지하는 참신하고 전문성을 지닌 위원으로 구성 되어야 하며 자문위원을 정치적선거의 표로인식 위촉한다면 이 나라 지도자는 통일의지가 없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을 것이다. 통일은 민족의 염원이다. 내가 못하면 다음 지도자가 성취할수 있도록 원동력이 되어줄수 있는 조직으로 키워야 갈등을 줄이는 방법인데?

창설 30주년을 맞으며 제15기 출범식이 7월1일로 예정되어있다. 15기 위원들은 극과 극으로 심화된 남남 갈등을 어떻게 해소 할 것이며 국민들을 설득할 것인가 고민해야 할 것이다.


“통일정책이 아무리 화려하게 만들어 져도 국민적 공감대가 없으면 안 된다”


국민적합의 기반이 조성되고 공감대가 형성돼야 정부가 원활하게 정책을 펼 수 있다. 또한 정부의 힘으로 안 되는 것이 통일인데 이처럼 정부의 힘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자문위원들이 역할을 해야 한다. 다시 말해 통일문제에 대한 정부정책을 기본 골격으로 삼지만 이외 분야에는 민간이 보다 큰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부정책이 국민공감대를 얻고, 이를 바탕으로 강한 추진력을 발휘하기 위해선 민간이 주도가 되는 분야에서의 대국민과의 충분한 호흡일 것이다.


특히 그동안의 남북관계를 고려 할 때 남북한 간 정부대화가 지속되다가도 어느 순간 멈출 수도 있는 상황이 가능한 만큼 이럴 경우 민간에서의 역할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고, 또한 남북간 경색된 분위기를 풀 수 있는 분야도 민간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통일운동은 통일이 당장 눈앞에 있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고, 아직 멀리 있는 소원인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통일이라는 명제가 우리민족의 대도약과 일치하는 만큼 그 크기만큼 보람이 있는 것이다.”

정치는 자기희생과 국민화합으로 통일대비 해야


경제는 어렵고 희망은 보이지 않고 경제가 언제쯤이면 좋아질까 하는 기대도 사라져 불신의 골만 점점 깊어져 가고 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는 정치를 국민들은 바라고 있다. 그러므로 이 어려운 난국을 극복하고 우리 모두 살길은 당리당략을 떠나 상대방을 이해하는 자기희생이 따라야 할 것이다.

그럼으로 국민의 화합을 창출하여 “전쟁이건, 평화건” 모두 힘이 있어야 가능 한 것처럼 통일도 결국 힘과 의지의 싸움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며, 통일은 반드시 준비하는 자에게 찾아온다는 진리를 깨닫고 조국과 민족을 위해 그 무엇이라도 한 가지 남겨야 하겠다는 정치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만 칠천여 자문위원이여 !


평화는 정의와 인권과 평등이 살아 있는 세계이며, 평화는 나 자신을 버릴 때 가능한 것이다. 남북통일도 둘이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하나였던 것이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평화통일은 우리의 미래이며 우리의 꿈이다.

이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진리로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자문위원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여 시대에 맞는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그 힘을 키워 나가기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일일 것이다.

우리들이 이 세상에 살면서 무엇이 가장 즐거운 것인가라고 묻거든 평화통일운동이라고 대답 할 수 있는 자문위원이 됩시다.

“통일은 준비하는 자의 몫이다”라는 점을 마음속 깊이 새기며 30돌 생일을 맞아 새로운 각오로 국민화합에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빛을 찾는 마음이야말로 저어둠을 넘어 여명의 지평을 열 수 있는 길이 될 것이기에...


아산시 김 상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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