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상기ㅣ2011.06.24ㅣ조회수 : 1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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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61주년을 맞아
잊혀진 사람들을 기억해야
아! 조국
6 ? 25전쟁 61주년을 맞았다.
해마다 돌아오는 6월은 호국 보훈의 달로 지정하여 국가유공자의 애국애족정신을 기리고 있으나 그분들의 정신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산하에서 이름 모를 고지에서 나라가 위기에 처해 있을 때 오르지 구국의 일념으로 오직 하나뿐인 소중한 인생과 그 고귀한 생명을!
아무런 대가 없이 숭고한 정신으로 불사른 채 나라를 구하고 우리를 살리고 다른 세계로 가신 분과 전쟁이 끝난 지금까지 60여 년 동안 병상에 누워 무공훈장을 어루만지며 나라사랑과 조국통일을 염원하며 병고를 달래는 그분 들게 경건한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머리 숙여 경의를 드려야 할 것이다.
나라 없는 국민은 호적이 없는 사람이요. 조국이 없는 사람은 고향이 없는 유랑민이다. 나라는 내 집이요, 조국은 나를 안아줄 품이 아닌가? 조상대대로 살아왔고 내가 살고 장차 나의 자손들이 살아가야 할 내나라 조국강산이 아닌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순정이 있어야 한다. 정열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때 묻지 않은 하얀 마음이 있어야 한다. 체면이나 형식만 있어서는 안 된다. 구호나 행사만 있어서도 안 된다. 오직 진실 그것뿐이어야 한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자로 잴 수는 없다. 자기 스스로 사랑하는 마음이요, 나아가는 길이다. 지도자는 먼저 일하고 먼저 희생해야 한다. 역사의 뒤안길에서가 아니라 앞에 서서 이끌고 나아가야 한다. 극고의 노력과 땀과 눈물이 있어야 한다.
우리민족에 있어서 최대의 수난기인 일제 침략하의 어두운 시대에 우리의 선열들이 목숨을 걸고 투쟁함으로 자주독립을 되찾았고, 이제 민족의 숙원인 통일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역사 속에서 교훈을 얻어 그 희생을 기리고 민족정신으로 승화시켜 숭고한 애국정신의 귀감으로 오늘에 되살리는 것은 우리의 의미이며 도리일 것이다.
오늘을 사는 우리들은 국가 유공자들의 희생위에 서 있고 이제는 우리가 그분들을 위할 차례인 것이다. 우리 이웃에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이 살고 있다. 따뜻한 위로와 관심을 갖는다면 그분들의 희생은 더욱 값질 것이며, 녹슨 훈장은 빛을 더 할 것이다.
이제 이 나라에 제2의 6.25와 같은 참극이 다시는 없도록 서로 보듬어 가며 나라와 민족사랑으로 평화통일을 성취해야 할 것이다.
아산시 김 상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