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발언대

대한민국 평창에서 미래를 꿈꾼다.

작성자 : 권용현ㅣ2011.07.08ㅣ조회수 :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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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동계올림픽 평창유치는 우리 국민들에게 신선한 충격이였다.
'약속의 땅' 더반에서 강력한 후보도시인 독일의 뮌헨을 제치고
새로운 미래를 꿈꾸게 되었다.

희망의 불씨를 지핀 남아공의 더반은 우리와 인연이 깊다.
프로권투 전 세계참피언인 홍수환선수가 이룬 7전8기의 신화도 그렇고
최근에 태극전사들이 나이지리아를 물리치고 월드컵 16강의 꿈을 이룬 곳도 이곳이다.

이번 쾌거로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준 셈인데
2번의 유치경쟁에서 밀린 평창이
그동안 만반의 준비와 민관의 협력이 개최지로 선정되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번 동계올림픽 유치에는 연초부터 좋은 조짐을 보였다.
2018 동계올림픽 IOC 실사단이 내한 했을때 착실한 준비와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는
동계 올림픽 개최지로서 손색이 없다는 점을 각인시켰고
기상관측 사상 가장 많은 눈은 실사단에게 감명과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동계올림픽을 평창에서 유치함으로서
얻는 직,간접적인 이익은 실로 엄청나다.
장기적으로 볼때 경제적인 시너지효과는 어쩌면 하계올림픽보다 클 수가 있다.

그이유로는 동절기에 관련된 산업들이
우리 대한민국에서는 거의 불모지나 다름이 없는데
이번 2018년 동계올림픽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으로 부상할 수가 있고
우리경제에 활력소가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거시적인 관점에서도
우리와 지근거리에 있는 중국과 인도 그리고 아세안 등
신흥공업국들의 부상으로
관광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이때 평창은 좋은 관광자원이 된다.

일반적으로 경제적 후진성을 벗어 날수록
동절기 산업이 발달해 온 전례로 비추어
평창은 동해안과 설악산 그리고 DMZ 혹은 강원랜드를 연계시킨
관광블럭을 형성하면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도 있다.

이처럼 많은 이익과 파급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측한
대통령께서는 외교적인 노력과 함께 더반에서 유치단을 진두지휘하고
"올림픽 유산, 전세계와 나눌 것"이라며 IOC 위원을 설득함으로서
유력도시인 독일의 뮌헨을 제치고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모 일간지는 4년전 푸틴의 '국가원수 효과'
이번에는 이대통령이 해냈다며 극찬하고 있다.
사람은 체질상 계절에 순응 할 수밖에 없는데
그런 이유로 여름철에는 겨울을 그리워 한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수록 겨울철 혹한의 고통은 벌써 잊고
겨울철의 좋았던 추억만 간직 하듯이
아열대 기후대인 인도와 아세안 인들이
느끼는 평창의 매력은 실로 클 것이다.

하얀 눈으로 소복히 쌓인 산야는
남방국에서는 볼 수 없는 이국적인 풍경일 것이고
궁전을 방불케하는 리조트에서 보내는 시간은 꿈결만 같을 것이다.
이런 이유로 평창과 강원도가 아시아권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관광지로
부상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

201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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