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년동안 벼랑끝에 걸려있던 금강산 관광사업이

더 이상 버티지못하고 나락으로 떨어지고있는것같읍니다.

북측에남아있는 체류남측인원전원에게. 72시간내에

떠날것을 요구했다고, 방송과 지면으로 보았읍니다.

한반도 평화와 화해의문을 열었던 금강산사업이 남.북 당국의

변변한재개의 노력없이 사라져버릴것같은 생각이들어 저의 마음이

씁씁할뿐입니다.

금강산 사업이 이지경이 된데는 남,북 모두의 책임잇다고 생각합니다.

정부는 관광재개보다 북한길들이기에 주력했던것같다.

지금도 정부의 입장은 변화가없는것같다.

북한은 차원의 책임있는조치보다는 대화다운 대화를 거부한채

무조건 재개를 요구해오다 지난해부터 독자적인 국제관광사업을

추진하는걸로알고있다.

이제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양측이 한치의양보도 없이 제 갈길을 고집하는한 해법이

보이지않읍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생각해볼수는있는것같은데......

북한의 계획이 현실적이지못하고, 여기에다 금강산관광

사업폐기로 인해 남북사이가 더욱깊은 생채기가 생기는것은

불갈피한것같다.

남북당국이 자신의 입장만 고집할것이아니라 지금이라도

금강산재개한다는데 전제아래 우선머리를맞대야 할것같다.

남북이 강한의지를갖고 전략적으로 접근한다면 해결책을

찾는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정부는 적극적 자세를 보여준다면 지금 남북당국에 필요한것은

솔로몬의 지혜가 아니라 금강산사업에 대한 믿음과 의지 인것같다.

언제 한번 금강산 관광에 나설볼까나......

울 자문위원님들과 손잡고 금강산 관광

가고싶습니다.

남북통일을 만들수 있는것은 바로

우리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님들 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천동구, 최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