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요즘 조석으로 불어대는 시원한 바람과 매미 울음 소리로 인하여

바야흐로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러나 하루~하루가 따가운 햇살이 제법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여름을 보내기가 못내 아쉬운 자연의 투정인가 봅니다.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의 하늘은 유난히도 높고 푸르게 보입니다.

코스모스 활짝 피어 있는 가을 길을 걷고 싶기도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저는 민주평통자문위원님들께 이처럼 좋은 계절을 맞아 독서를

권하고 싶습니다.

책은 마음의 양식입니다.

좋은 책을 만나면 좋은 친구를 얻는 기분입니다.

나보다 더 똑똑하고, 나보다 더 경험이 많고, 나보다 더 상상력이

많은 친구(책)입니다. 그래서 그 친구(책)에게 많은 것을 배웁니다.

인생을 배우고, 사랑을 배웁니다.

그래서 책은 늘 우리에게 소중한 친구랍니다.

이번주는 8월의 끝자락입니다

한 달 마무리 잘 하시고 인생의 멋을 아시는 민주평통위원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자문위원님들!~ 사랑합니다.

인천동구, 최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