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지역회의-협의회 사무주임 워크숍 3개 권역별로 분산 개최
4월 1일 서울 사무처, 4월 3일 광양 월드마린센터, 4월 8일 대전시청 세미나실
2008년 민주평통 <지역회의-협의회 사무주임 워크숍>이 4월 1일 중앙지역, 4월 3일 남부지역, 4월 8일 중부지역 사무주임들을 대상으로 각각 서울 사무처, 광양 월드마린센터,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하루 일정의 권역별 워크숍’으로 개최하였다.
새정부 통일정책 및 민주평통의 역할에 대한 이해, 사무주임간 네트워크 강화 등의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는 중앙지역 65명, 남부지역 88명, 중부지역 80명 등 총 233명의 사무주임들이 참석, 95% 참석률을 보였다.
사무처에서 개최한 중앙지역 워크숍에 참석한 오세정 사무처장은 개회식에 참석해“새로운 정부가 구현하고 있는 ‘창조적 실용주의 정신’에 입각, 올해 사무주임 워크숍을 전례없이 ‘하루 일정의 권역별 워크숍’으로 개최하게 되었다”며 “그간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민주평통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을 갖고 근무해 준 점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아무쪼록 이번 워크숍이 여러분들의 사무능력 향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유익한 워크숍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워크숍은 특별히 각 권역별로 개최된 만큼 중앙지역 워크숍에는 김주경 서울 부의장이, 남부지역 워크숍에는 주영순 전남 부의장이, 중부지역 워크숍에는 강용식 대전 부의장이 직접 워크숍에 참석하여 사무주임들을 격려하기도 하였다.
3개 지역 모두 개회식을 마친후 본격적인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먼저 제13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였으며, 다음으로 사무주임 소개,‘통일문제의 성격과 새정부의 통일정책’에 관한 황인수 정책연구위원의 특강을 끝으로 오전 일정을 마무리였다.
오찬이 끝난 후에는 ‘민주평통의 역할과 사무주임의 자세’를 주제로 임학무 정책연구위원이 특강을 진행하였다.
뒤 이어 이규봉 정책연구위원이 ‘통일 퀴즈대회’를 진행, 정답자에 한해 선물을 증정하기도 하였다.
이어서 신용운 해외협력과장이‘사무주임 근무지침 설명’에 대한 과정을 진행하였으며,
본 과정이 끝난 후에는‘협의회 사무, 회계 처리’를 주제로 해당 권역 지역과장 이하 직원들이 함께 나와 ‘지역회의, 지역협의회 주요사업 및 예산관리, 집행’,‘홈페이지 및 통합시스템 관리’,‘우수 사례 발표’등 지역회의 및 지역협의회의 구체적인 사업, 활동 등을 소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종합토론, 설문 작성을 끝으로 2008년 민주평통 <지역회의-협의회 사무주임 워크숍>을 마쳤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 비정규직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2007년과 2008년에 걸쳐 사무주임들이 무기계약 및 기간제 근로자가 된 후 처음 치러지는 워크숍으로 민주평통에 대한 소속감이 예전과 다른 시점에 개최되었다. 모든 사무주임들이 각 지역회의 및 지역협의회로 돌아가 지역 통일기반조성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는데 있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 격려하는 유익한 자리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