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회담 결과 "만족한다" 76.4%
가장 큰 성과는 "북핵 한미공조 재확인"으로 나타나
민주평통은 지난 4.21(월), 한미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MRCK에 의뢰하여 ARS 전화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는 국내 자문위원 14,562명 중 6,231명 응답하여 42.8%의 응답률을 보였다.
조사 결과&lsquo한미정상회담 성과&rsquo에 대해 자문위원 10명 중 7명 이상(76.4%)이&lsquo만족한다&rsquo
라고 응답했으며,&lsquo불만족스럽다'는 의견은 23.6%에 그쳤다.
한편 한미정상회담의 가장 큰 성과는 &lsquo북핵문제 해결에 있어 한미공조 재확인'(31.4%)과
&lsquo한미관계 전반을 전략적 동맹관계로 격상&rsquo(25.2%) 순으로 나타났으며, 한미정상회담이 향후
남북관계 진전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lsquo기여할 것&rsquo70.6% /&lsquo기여하지 못할 것&rsquo29.4%)
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