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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평화통일포럼, 인간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될 권리를 통해 본 통일문제

담당부서:사업총괄과ㅣ2008.05.27ㅣ조회수 :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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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전남평화통일포럼(대표 주영순)이 5월 23일 전남 순천시 로얄호텔에서 국제사회에 있어서 북한인권문제가 갖는 함의란 주제로 자문위원, 포럼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북한인권을 통해 통일문제를 새롭게 조명한 계기 마련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통일문제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도록 한 장을 마련했다.



라미경 순천향대 사회과학연구소 연구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인권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 권리라고 정의하고, 그 권리에 대해 보호해 주기 위해 일정의 힘이 필요하고, 그래서 국가가 출연했다고 말하고 국가의 존재이유가 바로 국민 개개인의 인권을 철저히 보호해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북한은 <세계 인권선언> 중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실현되는 것이 없는 실정이며, 북한의 인권문제처럼 알려진 물증이 부족한 경우는 역사적 접근과 비교분석을 통해 인권유린의 성격을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국외 새터민의 인권침해 현황 및 국내 새터민의 인권침해 문제,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개입 필요성 등 다양한 관점에서 인권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새정부에서는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관심과 제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포럼에 참여한 회원들은 지금까지 제기되지 못한 인권문제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고, 질의와 응답을 통해 인권에 대한 문제를 풀어가는 장이 됐다.

한편 평화통일포럼을 통해 지역사회 통일에 문제를 재 조명하고, 참여를 통한 의견 개진, 발제자와 회원간 격의없는 자유토론식 포럼을 펼쳐 새정부의 통일관을 지역사회에 이해시키는데 도움을 줬다고 지역언론사(무등일보 5.27일 자)는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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