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식 사무처장 대전 간부자문위원 워크숍서
&ldquo국민의 사랑을 받는 헌법기관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rdquo취임 소감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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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金大植, 사진) 사무처장은 지난 6.2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으로 임명된 후 첫 공식일정으로 6.4일 대전 유성호텔 대회의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역협의회 간부자문위원 워크숍 5차 회의에 참석했다.
김 사무처장은 개회식에서&ldquo여러 면에서 부족한 점이 많은 제가 1만 7천여 자문위원님들을 지원하는 사무처 책임자로서의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게 돼 큰 영광에 앞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rdquo고 인사했다.
김 사무처장은&ldquo민주평통이 더욱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헌법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고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국민운동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굳게 믿는다&rdquo말하고 이를 위해&ldquo사무처가 자문위원을 섬기는 조직으로, 창의와 열정이 살아 숨쉬는 조직으로, 자유롭고 활기찬 소통과 개방의 열린 조직으로 변화 발전시켜나가겠다&rdquo고 사무처장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ldquo사무처를 대표하여 협의회장님을 위시한 간부 자문위원님들의 그동안 활동에 감사드리면서 향후 협의회 활동이 보다 창조적이고 효율성을 기할 수 있도록 사무처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rdquo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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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무처장은 &ldquo앞으로 민주평통은 국민과 역사에 책임지는 자세를 견지하면서 올바른 남북관계, 국민적 갈등 해소, 해외동포들의 단합을 이끌어 내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rdquo 말하고 &ldquo특히 민의를 반영한 통일정책과 대북정책을 정부가 추진해 나가는데 있어서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이 매우 중요할 수밖에 없다&rdquo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사무처장은&ldquo진심어린 충고는 겸허하게 받아들이면서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시켜 나가겠으며 앞으로 민주평통이 국민의 사랑을 받는 헌법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정열을 아끼지 않겠다&rdquo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간부 자문위원 워크숍 5차회의에는 김희진 서울 성북구협의회 간사를 비롯해 전국서 120여명의 간부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대북정책의 방향과 실천과제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