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대북정책에 대한 교민사회 공감대 확산 및 통일 의견 수렴을 위해김대식 민주평통 사무처장 직접 강사로 나서 평화통일 강연회 진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장 김대식)는 7월 3일(목) 오후 18시(현지시간)부터 마닐라 소재 Mandarin Oriental Hotel에서 &lsquo이명박 정부의 정책비전과 민주평통의 역할&rsquo을 주제로 동남아 자문위원 및 교민 대표 140여명 및 홍종기 필리핀 대사, 동포 언론인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닐라 평화통일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먼저 이번 강연회를 주관한 박일경 동남아 협의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평화통일 강연회에 참석한 홍종기 필리핀 대사는 축사를 통해 &ldquo통일이란 너무 당위적인 것이기에 평소 쉽게 지나치고 소홀해지기 쉽다&rdquo며 &ldquo이번 행사가 통일의 의미와 방향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dquo고 발언을 마쳤다.
이어 김대식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ldquo취임 한 달을 맞이하여 방문하게 된 필리핀에서 교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격려에 감사드리는 한편, 한국에서의 혼란스러운 상황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rdquo며 &ldquo경제여건 자체가 매우 어려운 상황인 만큼 오늘 모여주신 교민 여러분들의 고국에 대한 애정어린 관심과 격려가 필요할 때이다&rdquo라고 인사말을 시작했다.
또한 김 사무처장은 &ldquo통일정책에 대한 자문과 동시에 갈등을 해소하는 것이 민주평통의 본연의 역할이라 생각하기에 한분 한분 교민 여러분들의 생각을 가공없이 본국에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rdquo라고 인사말을 맺었다.
이어 김 사무처장은 강연에서 &lsquo새로운 국가발전 전략체계&rsquo, &lsquo5대 국정지표/21대 전략목표&rsquo,&lsquo남북관계 현황과 향후 추진방향&rsquo등의 주제를 가지고 현지 교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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