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대북정책에 대한 교민사회 공감대 확산 및 통일 의견 수렴을 위해
김대식 민주평통 사무처장 직접 강사로 나서 평화통일 강연회 진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장 김대식)는 7월 17일(목) 오후 19시(현지시간)부터 뉴욕(플러싱) 소재 대동연회장에서 &lsquo남북관계 현황과 대북정책 추진방향, 그리고 민주평통 발전방향&rsquo을 주제로 뉴욕 자문위원 및 교민 대표 70여명 및 김경근 뉴욕 총영사, 동포 언론인 등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욕 평화통일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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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번 강연회를 주관한 김영해 뉴욕 협의회장의 개회사 및 조병창 북미주 부의장의 환영사에 이어 평화통일 강연회에 참석한 김경근 뉴욕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ldquo민주평통은 지난 27년 동안 동포사회의 단합과 권익신장을 위해 중요한 임무를 해왔다&rdquo며&ldquo사무처장의 뉴욕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민주평통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좋은 청사진을 만들게 되기를 기대한다&rdquo고 발언을 마쳤다.
이어 김대식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ldquo취임 이후 세계의 수도격인 뉴욕을 미국의 첫 방문지로 결정, 우선적으로 방문하게 되었다&rdquo며 &ldquo위원님들께서 민주평통 운영에 관하여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좋은 의견 주시고 단호하게 채찍질해 주시면 사무처 또한 위원님들의 고견을 섬김의 자세로 진정성을 가지고 반영, 사무처를 과감하게 변화해 나가겠다&rdquo고 포부를 밝히며 인사말을 시작하였다.
또한 김 사무처장은 &ldquo이번 북미주 및 유럽 강연회를 통해 민주평통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진단하고자 한다&rdquo며 &ldquo대한민국이 현재 남북관계를 비롯한 여러 대내외적인 문제들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데 이에 대한 여러 위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본국에 가감없이 전달하겠다&ldquo라고 인사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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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 사무처장은 강연에서 &lsquo남북관계 현황과 대북정책 추진방향&rsquo, &lsquo민주평통의 발전 방향&rsquo등에 관하여 현지 위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질의응답 해가며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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