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대북정책에 대한 동포사회 공감대 확산 및 통일 의견 수렴을 위해
김대식 민주평통 사무처장 직접 강사로 나서 평화통일 강연회 진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장 김대식)는 7월 19일(토) 오후 18시(현지시간)부터 워싱턴(애난데일) 소재 팰리스에서 &lsquo남북관계 현황과 대북정책 추진방향, 그리고 민주평통 발전방향&rsquo을 주제로 워싱턴 자문위원 및 교민 대표 110여명 및 권태면 워싱턴 총영사, 동포 언론인 등 총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싱턴 평화통일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 먼저 이번 강연회를 주관한 이용진 워싱턴 협의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평화통일 강연회에 참석한 권태면 워싱턴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ldquo민주평통 워싱턴 협의회는 교민사회에서 신망을 받는 분들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교민사회 단합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dquo며&ldquo사무처장님의 워싱턴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행사가 교민들의 통일문제에 대한 이해 및 국민 공감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rdquo고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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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대식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ldquo미국의 어떤 협의회보다도 열성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워싱턴 협의회를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었다&rdquo며&ldquo이번 워싱턴 협의회 방문 중 위원님들께서 제시하시는 민주평통 운영에 관한 제반 의견 및 건의사항을 수렴, 사무처를 과감하게 변화시켜 진정한 국민운동중심체로 만들어 나가겠다&rdquo고 포부를 밝히며 인사말을 시작하였다.
또한 김 사무처장은 &ldquo위원님들께서 민주평통 운영에 관하여 잘못된 부분이 있어 이에 대해 애정어린 충고와 격려를 해주시면 사무처 또한 위원님들의 고견을 섬김의 자세로 진정성을 가지고 반영, 사무처를 과감하게 개혁해 나가겠다&rdquo고 인사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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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 사무처장은 강연에서 &lsquo남북관계 현황과 대북정책 추진방향&rsquo, &lsquo민주평통의 발전 방향&rsquo등에 관하여 현지 위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질의응답 해가며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