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대북정책에 대한 동포사회 공감대 확산 및 통일 의견 수렴 위해
김대식 민주평통 사무처장 직접 강사로 나서 로마 평화통일 강연회 진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장 김대식)는 7월 24일(목) 오후 18시 30분(현지시간)부터 로마 소재 쉐라톤 호텔에서&lsquo남북관계 현황과 대북정책 추진방향, 그리고 민주평통 발전방향&rsquo을 주제로 이탈리아 자문위원 및 교민 대표 90여명 및 김중재 이탈리아 대사, 동포 언론인 등 총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마 평화통일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
먼저 이번 강연회를 주관한 박덕 구주남부·중동·아프리카 협의회장의 개회사 및 이범대 이탈리아 지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평화통일 강연회에 참석한 김중재 이탈리아 대사는 축사를 통해 &ldquo이탈리아 민주평통은 지난 27년 동안 동포사회의 단합을 위해 노력해 왔다&rdquo며 &ldquo앞으로도 민주평통의 본연의 임무인 통일 의지 결집 활동을 위해 더욱 힘써주기를 바란다&rdquo고 발언을 마쳤다.
>
이어 김대식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ldquo오늘 이렇게 많은 이탈리아 교민들께서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는 한편, 최근 한국에서의 혼란스러운 상황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rdquo며 &ldquo이번 이탈리아 방문 중 정부 대북정책 및 민주평통 운영 전반에 관한 교민 여러분들의 의견을 많이 듣고 수렴할 할 계획이다&rdquo라고 인사말을 시작했다.
>
또한 김 사무처장은&ldquo이번 북미주 및 유럽 강연회를 통해 민주평통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진단하고자 한다&rdquo며 &ldquo교민 여러분들께서 민주평통 운영에 관하여 잘못된 부분이 있어 이에 대해 애정어린 충고와 격려를 해주시면 사무처 또한 교민 여러분들의 고견을 섬김의 자세로 반영, 사무처를 과감하게 개혁해 나가겠다&rdquo고 인사말을 마쳤다.
이어 김 사무처장은 강연에서 &lsquo남북관계 현황과 대북정책 추진방향&rsquo, &lsquo민주평통의 발전 방향&rsquo등에 관하여 현지 위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