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대북정책에 대한 교민사회 공감대 확산 및 다양한 통일 의견 수렴 위해
김대식 민주평통 사무처장 구주북부 평화통일 세미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장 김대식)는 7월 26일(금) 오전 10시 00분(현지시간)부터 17시까지 뮌헨(슈바빈) 소재 홀리데이인 호텔에서&lsquo남북관계 현황과 대북정책 추진방향, 그리고 민주평통 발전방향&rsquo을 주제로 구주북부 자문위원 및 교민 대표 60여명 및 김영훈 독일 공사, 동포 언론인 등 총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주북부 평화통일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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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번 세미나를 주관한 이계방 구주북부 협의회장의 개회사 및 이종수 운영위원의 환영사에 이어 평화통일 강연회에 참석한 김영훈 주독 공사는 축사를 통해 &ldquo보수와 진보의 색채가 교차하고 있는 이곳 바이에른주 뮌쉔에서 구주북부 협의회 평화통일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rdquo며 &ldquo김대식 사무처장님의 독일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이번 행사가 구주북부 교민들의 통일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한반도 평화통일의 밑거름이 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rdquo고 발언을 마쳤다.
이어 김대식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ldquo지난 6월 2일 취임 이후 지금까지 사무처장으로 활동하면서 여러 자문위원님들의 헌신과 수고에 감사하는 마음과 더불어 신 정부 출범 이후 한국의 혼란스러운 상황에 송구스러운 마음도 갖고 있다&rdquo며&ldquo이번 독일 방문 기간 중 교민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대통령께 전달하고 자문위원 여러분들이 활동하면서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dquo라고 인사말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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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 사무처장은&ldquo이번 북미주 및 유럽 강연회를 통해 민주평통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진단하고자 한다&rdquo며 &ldquo27년의 역사를 거친 우리 민주평통 운영에 관하여 교민 여러분들께서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 주시고 충고해 주시면 이를 검토, 적극 반영 사무처를 과감하게 개혁해 나가겠다&rdquo고 인사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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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 사무처장은 강연에서 &lsquo남북관계 현황과 대북정책 추진방향&rsquo, &lsquo민주평통의 발전 방향&rsquo등에 관하여 현지 위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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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식을 마친 후&lsquo독일통일과 교류협력&rsquo을 주제로 한 김영훈 주독 공사의 강연과&lsquo독일통일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rsquo을 주제로 한 이종수 운영위원의 강연을 끝으로 구주북부 평화통일 세미나는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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