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People, One Dream, One Korea"
재외동포사회의 통일후계세대 양성을 위한 제6차 차세대 컨퍼런스 개최
민주평통 국내외 청년자문위원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계기 마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협의회장 손창현)에서는 8월 22일(금) 오후 2시(현지시간)부터 8월 23일 저녁 8시까지 1박 2일 동안 휴스턴에 있는 더블트리호텔(Doubletree Hotel)에서 ‘정부의 대북정책과 민주평통의 역할, 그리고 국내외 차세대의 역할 증진 방안’ 등을 주제로 미주지역 간부 자문위원과 해외차세대, 국내 청년위원 등 총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차세대 컨퍼런스가 개최되었다.
<국내외 청년위원과 미주지역 간부자문위원이 참석한 차세대 컨퍼런스 개회식>
먼저 이번 차세대컨퍼런스의 1일차인 8월 22일에는 Mr. Adrian Hong LINK 전무이사의 ‘북한인권문제 등 통일장애물’, Dr. Chris Bronk(라이스 대학교, 베이커 공공정책연구소)의 ‘전혀 다른 두개의 KOREA', 차종환 LA협의회장의 ’민주평통 차세대와 부모의 역할‘, 서재정 존스 홉킨스 대학교 교수의 ’북?미관계와 통일의 방향‘ 등 주요인사의 특강이 있었으며, 또한 차세대 통일의 글 발표대회와 문화행사로서 개량해금(이자필), 컨템포러리 가야금(김선경), 클래식피아노(차지숙) 연주 등 음악공연이 개최되었다.
전무이사의 ‘북한인권문제 등 통일장애물’ 특강 >
2일차인 8월 23일에는 이번 차세대 컨퍼런스를 주관한 손창현 휴스턴협의회장과 조병창 북미주지역부의장의 환영사에 이어 차세대 컨퍼런스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김정근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금번 차세대 컨퍼런스가 휴스턴에서 개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김대식 사무처장님의 휴스턴 방문을 환영하고, 이번 행사가 우리 차세대들에게 통일문제에 대해 충분한 이해와 인식을 가질 수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대식 사무처장은 ‘정부의 대북정책과 민주평통의 역할“이라는 기조강연을 통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국민통합과 소통을 통해 평화통일 시대를 열어가는 ‘국민운동 중심체’ 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자문위원의 통일활동을 지원하겠다"는 사무처의 운영방향과 함께, 해외 자문위원을 비롯한 교민들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대통령께 전달하고 자문위원 여러분들이 활동하면서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시작했다.
또한 김 사무처장은 “이번 차세대 컨퍼런스를 통해 해외 차세대 뿐만 아니라 국내외 청년 네트워크를 통해서 조국의 통일을 앞당기고 민족의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김대식 사무처장의 새정부의 대북 및 통일정책 기조강연 >
기조강연에 이어 Dr. Stephen Linton(유진벨재단 의장)의 "우리가 미국의 한국 이산가족을 위하여 무엇을 할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이 "평통에서의 차세대의 역할 증진"이라는 주제로 해외 차세대와 국내 청년위원들의 분과포럼이 진행되었으며, 중식을 마치고 Dr. Sam Zhao(덴버대학교)과· Dr. Stephen Lewis(라이스 대학교, 베이커 공공정책연구소)의 "중국의 경제 급성장과 정책 그리고 남북한 경제협력", Dr. Martyn de Bruyn(노스트이스턴 일리노이스 대학교)의 "독일 통일모델과 한국의 통일과정"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었으며, 이어 차세대 컨퍼런스에 참석한 국내외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크루즈만찬을 끝으로 1박 2일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또한 이번 차세대 컨퍼런스와 함께 북남미지역 평통회장단회의와 평통차세대 위원장단회의가 별도로 개최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