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중락 외교통상부 제1차관 &lsquo동북아 균형자, 미일중러 중간자 역할&rsquo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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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락 외교통상부 제1차관은 9일 오후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통 미주지역회의에 참석하여 &ldquo국제정세와 외교정책 과제&rdquo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권 차관은 &ldquo이명박 정부의 대외정책 방향 국정지표는 선진일류국가 건설이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가 동북아에서 균형자 역할을, 미·일·중·러에서 중간자 역할을 해야 한다&rdquo고 강조하고, &ldquo실천목표로 제일먼저 중요한 것은 한반도에서 전쟁이 없도록 영구적 평화체제를 구축해야 한다. 이 목표를 위해서 북한이 핵무기 중단과 6자회담 참여를 통한 핵무기를 포기하여야 한다&rdquo고 하였다.
또한 &ldquo이명박 정부의 상생과 공영 대북정책은 북한과 적대적으로 군사적으로 충돌을 피하고 교류협력하면서 상호 호혜의 남북경제공동체를 만들자는 것이다&ldquo라고 설명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