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식 사무처장은 인사말씀에서 “평화의 섬 제주에서 지역회의 개최를 축하한다”고 말하고 “우리 모두 정부와 국민 사이를 소통시키는 가교역할을 성실히 해냄으로써 국민통합을 이룩해내는데 앞장서자” 며 “우리 민주평통이 이명박정부의 ‘상생과 공영의 대북정책’을 바탕으로 평화통일 시대를 열어가는 ‘국민운동 중심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려하자”고 당부했다.
김 사무처장은 회의에 앞서 제주도청 기자실을 방문해 회견을 갖고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국민통합과 소통을 위한 새모델 구축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개회식후 기념촬영:지역부의장,사무처장, 행정부지사 등>
2부 회의에서는 사무처 김점준 남부지역과장의 지역회의 업무현황 보고에 이어 자문위원 의견개진, 대북정책 자문.건의,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2부 회의를 주재하는 오경애 제주 부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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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회의에서 2명의 자문위원 의견개진과 3명의 자문.건의가 있었는데 백정현 자문위원(제주시)은 ‘지역회의(협의회) 운영 방안’을 정청용 자문위원(제주시)은 ‘지역협의회 활성화 방안’ 정책건의를 내놓았다.
또 홍석표 자문위원(제주시)은 ‘새차원의 남북관계 발전방안’을 오상준 자문위원(서귀포시)은 ‘대북 인도적 지원 방안’을 이춘심 자문위원(서귀포시)은 ‘북한 인권 개선 방안’ 의견을 내놓았다.
<결의문을 낭독하는 장은식 청년대표>
마지막으로 국내지역회의 결의문으로 ‘상생과 공영의 대북정책’ 실천을 위한 우리의 다짐을 장은식 제주 청년위원 대표가 제안하여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제안된 정책건의는 최종 심의를 거친 뒤 종합하여 의장님께 보고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