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
해외 동포들의 시대적 역할" 강조- 이기택 수석부의장-
- 미주지역 각계 지도자 참여 및 언론, 방송 인터뷰, 강연회 취재 열기
- LA협의회, SF협의회 통일강연회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주지역 로스엔젤레스협의회(회장 차종환)와 샌프란시스코협의회(회장 정에스라)에서는 10월 11일 오후 6시 30분과 10월 12일 오후 6시 30분에 이기택 수석부의장을 초청하여 자문위원 및 교민 15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분위기 속에서 한반도평화통일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통일강연회는 지역협의회장의 인사와 공관장의 축사에 이어 이기택 수석부의장의 통일문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기택 수석부의장은 특강을 통해 "대한민국은 산업화와 민주화의 단계를 거쳐 선진화로 향한 길목에 들어서고 있으며, 이러한 때에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미국 동포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특히 통일시대를 여는 핵심적인 열쇠로서 교민사회의 통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교민통합만이 우리의 통일의지와 국제사회에서의 신뢰와 영향력도 커질 수 있음을 역설하여 참석한 자문위원 및 교민, 각 사회단체 지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통일강연회에 앞서 개최된 기자간담회와 방송인터뷰를 통해 교민사회 통합과 소통을 위해 해외에 있는 언론의 중요성과 역할이 매우 중대함을 강조했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통일강연회 기자인터뷰>
<라디오코리아와의 대담>
또한 뉴욕협의회(회장 김영해)에서는 10월 17일 12시에 Benjamin Cardozo Law School에서 이기택 수석부의장과 미국 주류인사,미국 차세대 인사,자문위원,교민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욕전문가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 참석하는 주요인사로는 에반스 리비어코리아 소사이어티 회장, 찰스 암스트롱 교수 등이 참석하며, 발제는 Mr. Edward F. Cox(동북아 외교전문가), Mr. Donald Gregg(전 주한미국대사)가 맡게 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국 대통렁 선거를 앞두고 대통령 후보캠프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한반도 및 동북아 정책에 대한 입장을 확인하고, 주류사회의 한반도 문제에 대한 관심제고와 우호적 정책수립을 유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