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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브리핑] 제14기 민주평통 출범

담당부서:국내지역과ㅣ2009.06.17ㅣ조회수 : 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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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제14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

국민통일운동 중심체로 '제2창립'선언

김대식 사무처장 기자브리핑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는 제14기 자문위원을 새롭게 구성하고 7월 1일 출범회의를 개최, 국민통일운동 중심체로 제2창립을 선언한다.

이와 관련 김대식 민주평통 사무처장은 6월 17일 오전 정부중앙청사에서 브리핑을 실시하고, 제14기 민주평통 구성과 출범회의 및 향후 활동방향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브리핑중인 김대식 사무처장

먼저 김 사무처장은, 제14기 구성과 관련, 자문위원은 총17,800명으로 이중 국내 직능대표위원이 11,839명, 지역대표가 3,317명, 해외자문위원이 2,644명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는 해외자문위원을 667명(13기 대비 33.7% 증원) 늘리고 해외협의회를 35개 지역으로 증설, 참여국도 58개국에서 101개국으로 대폭확대함으로써 한반도평화를 위한 글로벌네트워크 구축기반을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김 사무처장은 제14기 민주평통의 활동목표는&lsquo통일선진 일류국가 건설을 위한 국민적 합의기반 강화&rsquo라고 소개히고, 구체적인 활동으로는&lsquo실용적 정책건의&rsquo추진으로 남북 상생·공영에 기여 △&lsquo통일무지개운동&rsquo전개로 국민통합을 선도하고 통일시대를 준비 △&lsquo한민족 글로벌네트워크&rsquo 구축으로 세계속의 통일한국 실현기반을 구축 △&lsquo노블레스 오블리주&rsquo 실천을 통한 국민속의&lsquo민주평통&rsquo 구현 등을 꼽았다.

한편, 제14기 출범회의는 7월 1일 오후 3시에 서울올림픽공원 제1체육관(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며, 국내 전 자문위원과 해외 대표 자문위원 등 1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와 제14기 활동방향 보고가 이루어지며, 민주평통의 새로운 MI(Ministry Identity)가 선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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