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수도인 뉴욕에서 민주평통이 상생과 공영의 대북정책을 퍼뜨리자!
- 제14기 민주평통 뉴욕 협의회 출범회의 성황리에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7월 16일(목) 오후 19시 00분(현지시간)부터 22시까지 뉴욕 플러싱에 위치한 대동연회장에서 뉴욕 협의회 자문위원 180여명 및 동포 대표, 김경근 뉴욕 총영사, 동포 언론인 등 총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기 민주평통 뉴욕 협의회 출범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출범회의는 1부와 2부와 나누어 1부는 Korean America Youth Chamber의 축하공연, 국민의례, 평통기 인수 및 신임간사 임명장 수여, 공로패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2부는 이기택 수석부의장의 대북정책 특강,&lsquo우리의 소원&rsquo합창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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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택 수석부의장 - 대북정책 특강 >
먼저 제14기 민주평통 뉴욕 협의회장으로 임명된 강현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lsquo지난 7월 1일 민주평통 의장인 이명박 대통령의 말씀에 따라 뉴욕 민주평통은 세계의 수도인 뉴욕에서 일당백의 정신으로 똘똘 뭉쳐 한반도 평화통일의 기운과 상생과 공영의 대북정책을 적극 퍼뜨리자&rsquo며 &lsquo조국이 위기에 빠진 지금이 오히려 조국에게는 기회로 우리 뉴욕 민주평통은 지금 이 시점에 위기의식을 가지고 조국을 돕기 위해 뉴욕의 50만 한인동포와 손을 잡고 조국통일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보내자&rsquo라고 인사말을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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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석 뉴욕회장 - 인사말씀 >
이어 축사에 나선 김경근 뉴욕 총영사는&ldquo최근 북한은 국제사회의 경고를 무시하고 핵개발을 계속하고 있는데 이럴때 일수록 민주평통 뉴욕협의회는 북한 핵문제에 단호하게 대처하고 상생과 공영의 대북정책을 국제사회에 퍼뜨려야 한다&rdquo며 &ldquo오늘 출범하는 뉴욕 민주평통은 미국 사회에 정부의 통일정책을 충실하게 알려달라&rdquo고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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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근 뉴욕총영사 - 축사 >
한편 이날 출범회의에 참가한 하용화 뉴욕한인회장은 축사에서 &ldquo뉴욕 민주평통은 한인 1.5세와 2세들이 통일사업에 관심을 갖도록 노력해 달라&rdquo며 세계의 수도인 뉴욕에서 평통 협의회장이 된 강현석 회장을 뉴욕의 50만 동포사회가 적극 후원할 것&ldquo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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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용하 뉴욕한인회장 - 축사 >
이후 대통령 영상 메시지 상영, 제14기 뉴욕 협의회 사업추진 계획 심의 ? 의결, 임원 소개 등을 끝으로 1부를 마무리 하고 만찬이 시작되었다.
만찬에 이어 2부 대북정책 특강에서 이기택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lsquo대북정책에 대한 새로운 시작&rsquo이라는 강연 제목에 따라&lsquo북한 급변 사태가 예상되는 시점에 출범하는 제14기 민주평통은 어느 시기의 민주평통보다 중요한 임무를 가지고 있다&rsquo며 &ldquo특히 한반도 통일 문제에 막대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미국의 중심부인 민주평통 뉴욕 협의회는 어느 평통 협의회보다도 중요한 역할을 해야만 한다&rdquo고 강연을 시작하였다.
수석부의장은 이어 &ldquo김정일의 사망, 북한 핵무기 현실화, 북한 급변사태 예상 등 한반도에 새로운 국면이 전개되려고 하는 지금, 우리는 대북정책을 새롭게 짜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rdquo며 &ldquo이런 국면에서 출범하는 민주평통 뉴욕협의회는 그 어느 시기의 민주평통보다도 비상한 각오로 새로운 국면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달라&rdquo고 당부하며 특강을 마무리 하였다.
강연에 이어 전 자문위원은 모두 손에 손을 잡고 TKC 어린이 소년소녀 합창단과 함께 합창을 부르는 것을 끝으로 출범회의를 모두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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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출범회의는 워싱턴(7.18), 필라델피아(7.20), 보스턴(7.22), 캐나다동부(7.24) 등의 순서로 계속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