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자문위원 합동 연찬회 성황리에 개최
상생공영의 대북정책에 대한 자문위원 정책건의 역량 제고, 14기 활동의지 다져
<서울지역 자문위원 연찬회가 9.14일 송파 올림픽컨벤션센터, 9.15일 동대문구청 강당, 9. 18일 마포구청 강당에서 각각 개최됐다. 이기택 수석부의장이 첫번째 개최된 서울 남부권 연찬회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손병문 서울부의장은 서울지역 자문위원 합동 연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자문위원들은 상생과 공영의 대북정책에 대한 정책자문건의 역량을 키우고 14기 활동방향에 대한 활동의지를 다졌다.
서울지역을 3대 권역별로 나눠 9.14일 송파 올림픽컨벤션센터, 9.15일 동대문구청 강당, 9. 18일 마포구청 강당에서 합동 연찬회가 각각 개최됐다.
이번 연찬회에는 서울지역 25개구 협의회에서 협의회장과 자문위원 1,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행기관(구청)에서는 자문위원 안내 및 차량지원을 통해 회의 참석을 도왔다. 개최지역 대행기관장은 개회식에 참석해 자문위원들을 환영했다.
민주평통 활동방향에 대해서는 이기택 수석부의장과 김대식 사무처장이 특강을 하였으며, 대북정책에 대해서는 박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과 홍양호 통일부 차관, 남성욱 국가안보전략연구소장이 각각 강연을 했다.
연찬회를 주관한 손병문 서울부의장(위 사진)은 개회사에서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운동중심체를 다시한번 강조하고 일하는 조직, 성과를 내는 민주평통을 위해 자문위원들이 혼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기택 수석부의장은 9.14일과 18일 연찬장을 방문해 '대북정책과 14기 민주평통의 역할’을 주제로 50여분간 강연했다. 이기택 수석부의장은 “이명박 정부의 비핵개방3000구상이 가장 현실성 있는 대북정책”이라 강조하고 “제14기 민주평통이 국민통합을 이뤄나가자”고 당부했다.
김대식 사무처장(위 사진)은 9.15일 동대문구청에서 열린 연찬회에서 ‘상생과 공영 대북정책과 민주평통의 역할’을 주제로 지난 10년간의 대북정책 성과와 문제점을 말하고 "실질적 생산적 남북관계를 지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과 홍양호 통일부 차관, 남성욱 국가안보전략연구소장도 강사로 나와 최근의 남북관계 및 외교통일안보분야에 대해 강의를 해 자문위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서울지역 자문위원 합동연찬회는 지난 7.1일 전체회의 이후 처음 가진 행사로서 서울지역 자문위원 3,178명중 1,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제14기 민주평통이 활동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자체 평가설문결과 나왔다.
한편, 서울지역 25개구협의회 임원진 75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연찬회는 오는 9.28일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홍은동 소재)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이기택 수석부의장, 손병문 서울부의장, 김대식 사무처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홍양호 통일부 차관이 참석한다.
<9.14일 올림픽컨벤션센터 무궁화홀에서 개최된 남부권 연찬회에는 서울 관악, 서초, 강남, 송파, 강동구협의회에서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이기택 수석부의장의 특강을 듣고 있는 자문위원들>
<9.15일 동대문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서울 동북부권 합동 연찬회에는 종로,중구,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 10개 협의회에서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연찬회후 김대식 사무처장, 박진 위원장, 협의회장, 동대문구협의회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9.18일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서울 남서부권 합동 연찬회에는 용산,은평,서대문,마포,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동작협의회 소속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시작에 앞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