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과 공영의 통일시대 준비에 경북자문위원이 앞장 설 것을 다짐

- 제14기 경북지역 신규 자문위원 연찬회 개최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부의장 김영문)는 11월 27일 대구에 있는 호텔인터불고엑스코에서 도내 신규자문위원 400여명과 협의회장, 간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4기「신규자문위원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연찬회를 주관한 김영문 경북부의장(위 사진)은 인사말에서‘화합과 소통, 상생ㆍ공영의 통일시대,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에 경북지역 자문위원이 중심체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김영문 경북부의장 인사

김대식 사무처장은 “상생과 공영의 대북정책과 민주평통의 역할”주제의 특강을 통해 지난 10년간의“남북관계 성과와 한계, 대북정책의 문제점”등을 지적하고, 현 정부의 통일정책인“상생과 공영의 대북정책”및“14기 자문위원의 활동방향”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면서「자문위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 김대식 사무처장 특강

송대성 세종연구소 소장은 “북한의 실체와 국가경영철학 그리고 대책”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북한정권이 속성의 질적 변화”와 “군사제일주의 포기”를 하지 않는 한 우리 정부는「정예첨단의 확고한 국방력」과「한ㆍ미동맹 결속」및「대주변국과의 안보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야 함을 힘주어 말하였다.

경북지역 대행기관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특강에서, 현 정권을 창출한 지역의 자문으로서, 향후 평화통일문제와 국가 장래문제 등에 대해 방관만하지 말고 제 목소리를 내는 등 분위기 조성에 적극 앞장 서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 송대성 세종연구소 소장 특강 - 김관용 경북도지사 특강

이후 구미시와 영덕군,영천시협의회 등의 우수 활동사례 발표가 있었으며

- 구미시협의회 발표 - 영덕군협의회 발표 - 영천시협의회 발표

이날 연찬회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통일무지개운동의 상징색인 7색의 조끼를 지역별로 구분하여 착용하고 행사에 참석함으로써 타지역과 차별화된 모습을 통해 통일무지개운동을 적극 추진할 것을 다짐하는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규위원들은 회의장 안에서 준비된 도시락으로 만찬을한 후

귀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