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협의회 해군사관학교 방문 격려

박상종(朴相鍾) 서울 동대문구협의회장은 12. 22일(화) 진해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하고 사관생도와 해군장병들을 위해 과일(500박스)과 사랑의 쌀(20kg 50포대)을 격려품으로 전달했다.

동대문구협의회 임원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방문단 18명은 오전 최윤희(崔潤喜. 해군중장) 해군사관학교 교장과 참모진들의 환영식에 참석하고 500여 생도들과 함께 오찬을 갖는 등 해군사관학교에서 준비한 환영행사에 참가했다.

최윤희 학교장은 환영식에서 “해군사관생도들을 교육하는 하는 일은 일반작전과 달리 10년 20년 후를 대비하는 일”이라면서 “세계최고 대양해군 양성을 위해 해군사관학교가 중추적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인사했다.

박상종 협의회장은 “우리 국민들은 충무공의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아 정예화된 해군 장교를 배출하고 있는 해군사관학교가 그 중심에 우뚝 서있기에 찬사와 함께 무한한 자긍심을 가지고 있다”고 답례했다.

방문단은 사관생도들과 함께 환영오찬을 한후 거북선, 해사박물관, 4500톤급 차세대 구축함인‘강감찬 함’, 214급 잠수함인‘손원일 함’을 견학했다.

한편, 이번 방문에는 지난 추석에 해군사관학교를 격려방문했던 최용석 마포구협의회장이 함께 동행했다.

* 사진으로 보는 주요행사

<사관생도 500여명과 함께한 환영오찬장에서 박상종 협의회장은 "사랑합니다.

해군사관학교 화이팅 ! "하며 격려했다. 생도들은 우렁찬 함성과 박수로 화답했다>

<사관생도들은 오찬장에서 기립박수로 자문위원 일행을 환영했다>

<자문위원들은 사관생도들과 함께 오찬을 하면서 생도들을 격려했다>

<제2차 연평해전에서 전사한 故 윤영하 소령 흉상. 생도사 입구에 위치해 있다>

<오찬을 마치고 생도사 현관에서 사관생도 대장들과 함께한 자문위원들>

<해군사관학교 영내에 전시되어 있는 거북선 앞에선 자문위원들>

<최신예 구축함인 강감찬 함 박세길 함장이 방문기념사진을 전달하고 있다>

<자문위원들은 해군 손원일 제독의 이름으로 명명된 국내 최고를 자랑하는 손원일

잠수함을 견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