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기 해외지역회의 개최돼...아시아, 유럽, 대양주, 중남미 등서 665명 참석

통일안보 의지 다져...해외 통일활동방향 모색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와 유럽, 대양주,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거주하는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해외지역회의가 6월 8일부터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천안함 사건 이후의 한반도 통일환경과 남북관계를 진단하고, 대북정책 추진방향과 자문위원의 통일활동에 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국가안보와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국제사회에 우리의 안보의지를 확산해 가기로 했다. 회의는 11일 까지 계속됐다.

일본을 비롯하여 아시아, 유럽, 대양주,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지역 자문위원이 참석한 제14기 해외지역회의 개회식이 6월 9일 오전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됐다.

개회식에서 개회인사를 하고 있는 이기택 수석부의장

김병일 사무처장이 개회식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박세일 서울대 교수가 '21세기 대한민국의 길 :선진화와 통일'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엄종식 통일부차관이 남북관계 현황과 대북정책 추진과제에 관해 보고했다.

회의 참석한 자문위원들이 정책보고와 특강을 경청하고 있다.

국내 지역부의장을 비롯한 운영위원들이 회의에 참석하여 해외 자문위원들을 격려했다.

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을 위해 이기택 수석부의장이 마련한 오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