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한마음잇기"

- 전북지역 통일안보의식 진단 합동보고대회 열어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부의장 홍종길)는 7월 13일 김제문화예술회관,14일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이틀에 걸쳐 서부권 8개 협의회와 동부권6개 협의회로 나누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식전행사로 설장구 공연과 지역 초.중학생으로부터의 통일발언대를 진행하였다.

<<이기택수석부의장,홍종길전북부의장,이건식김제시장 등 리본달기

및 초,중학생 통일발언대 >>

개회식에서 홍종길 전북부의장은 “통일안보보고대회를 통하여 천안함 사태 이후 정부의 대응조치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향후 민주평통의 활동 방향을 공유, 우리사회의 안보의식을 강화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새롭게 확립하고, 국가 안보의식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논의를 통하여 국민통합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특별히 전북지역 협의회가 참여하는 조사를 토대로 통일안보의식 진단 내용을 보고하여 몇사람의 생각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전북지역 평통 14개 시군협의회를 대상으로 기본적으로 안보에 대한 관심에서부터 시작하여 국민통합에 대한 내용에 이르기까지 지역사회 스스로 생각하는 바를 점검하여 보고하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 될것"이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