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부서:기획재정담당관ㅣ2010.09.20ㅣ조회수 : 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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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이웃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해..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센터 개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사상구협의회(회장: 허영배)에서는 9월16일(목) 17시부터 자문위원님들과 관내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기관장 및 내빈 지역주민들이 모시고 북한이탈주민 2만명 시대를 맞아 경제적 안정, 사회?심리적 안정, 한민족의 동질감 회복 등 우리사회 적응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따뜻한 관심으로 북한이탈주민이 조기에 안정적으로 남한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북한이탈주민 고충상담 및 정착지원센터 협약식 및 현판식 』을 개최하였다.
▲ 허영배 협의회장 인사말
이날 행사에서 허영배 회장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배려로 사상구에서 센타의 첫문을 열게되어 감사하다고 전하며, 우리모두 하나가 되어 따뜻한 이웃사촌처럼 늘 함께할것이라고 전하였다.
▲ 송숙희 사상구청장 축사
사상구에는 63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분들에게 필요한 것은 경제적인 문제해결이 아니라 주변으로부터의 소외감과 박탈감, 생활문화의 차이로 인하여 적응하기 힘들어 지는것이라고 전하며, 이들의 닫힌 마음을 열기 위하여 우리가 먼저 따뜻한 배려와 관심으로 다가가 한민족의 형제이고 이웃이고 친구라는 생각을 갖고 어울리므로써 이들에게 자신감과 용기, 희망을 가지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을 주어야 할것이라고 전했다.
우리는 이런한 북한이탈주민들의 어려움과 고통을 크게 귀 기울려 듣고 진정 마음을 열고 소통하므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희망의 메신저가 될것이며, 처음시작은 미미하지만 전국으로 확산되어 모든 북한이탈주민들의 우리사회에 떳떳하게 참여하여 보람을 찾고 얼굴에 환한 미소가 피어 오르기를 기대한다고 전달했다.
▲ 김상경 사상구경찰서장 축사
▲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센터 협약서명
(기업발전협의회, 한국병원, 방위협의회, 가정법률복지상담원부산지부)
▲ 현판 제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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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정착지원센터 전국 첫 개소 [국제신문]|2010-09-17 16일 오후 부산 사상구청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상구협의회가 북한이탈주민의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설립한 정착지원센터 현판식이 열리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상구협의회가 북한이탈주민을 지원하는 전문센터를 전국 처음으로 개소, 운영에 들어갔다. 민주평통 사상구협의회는 16일 오후 사상구청에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센터(이하 정착지원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정착지원센터는 다른 지자체보다 많은 사상구 거주 북한이탈주민 총 63명(39가구)의 정착을 돕기 위해 개소됐다. 정착지원센터는 앞으로 ▷새가족 되어주기 ▷고충상담 및 정착지원 위한 태스크포스 구성 ▷연 2회 명절 행사 등 다양한 행사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운영비는 자문위원들의 회비로 자체 충당한다. 민주평통 사상구협의회는 현판식에 앞서 사상구기업발전협의회를 비롯해 사상구통합방위협의회, 한국병원,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 부산지부 등 관련 단체와 협약식을 맺고 북한이탈주민의 취업 및 의료 생계 교육 등 서비스를 공동 진행한다. 벌써 기업발전협의회와 한국병원 등으로부터 구인신청을 받았으며 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멘토링 사업에 동참을 약속하는 성과를 거뒀다./김동하 기자 kimdh@kookj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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