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기 충북지역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부의장 오장세)는 10월 5일 오후 3시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이기택 수석부의장, 김종록 정무부지사, 최명현 제천시장 및 충북자문위원 371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준비와 국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제14기 충북지역회의'를 제천시의 협조 하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민주평통 의장인 이명박대통령님의 충북지역회의의 성곡적 개최를 위한 축하메시지를 이재희 사회자의 대독을 통해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기 위한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노력이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충북지역회의가 남북한 평화·경제·민족 공동체를 앞당기기 위해 모두의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 8.15경축사 영상메시지

이어 오장세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회의를 통하여 통일준비를 위한 여러 방안들을 모색하고 그 동안 평화통일을 위하여 우리들이 추진한 여러 가지 일들을 평가하고 향후 활동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고 강조했다.

▲ 오장세 부의장 개회사

김종록 정무부지사는 축사에서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가 열리는 제천에서 제14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며, 이 자리를 통하여 통일을 위한 투자를 한다는 마음으로 참여하고 폭넓고 심도 있는 논의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말했다.

▲ 김종록 정무부지사 축사

또한, 이기택 수석부의장은 인사말씀과 강연을 통해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안보, 국민통합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며 "통일은 한반도의 경제대국화, 민족 대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기 때문에 통일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기택 수석부의장 인사말씀 및 강연

2부 회의에서는 오장세 부의장의 주재로 제14기 활동실적 및 활동방향보고와 통일교육강화, 남남갈등 해소, 통일비용, 남북갈등 등 총 4건의 자문위원 정책건의가 이루어졌으며, '선진통일한국 건설을 위한 우리의 다짐' 결의문도 채택하였다.

▲ 통일교육강화를 통한 통일후계 세대 육성(안성호 청주시시협의회)

▲ 남남갈등 해소와 국민통합을 통한 통일기반 조성활동 (신길수 청주시협의회)

▲ 통일세를 통한 통일비용 조성(손경수 충주시협의회)

▲ 남북갈등 해소와 국민통합을 통한 통일기반 조성활동(이창식 제천시협의회)

▲ 남형래, 이인호 자문위원 결의문 발표

오장세부의장은 건의안과 결의문을 의장께 건의하는 것으로 하고 회의를 마무리하였다.

충북지역회의 : (043)224-6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