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준비와 국민통합을 위한

제14기 대전지역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부의장 김영래)는 지난 10월 8일(금) 14시에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제14기 대전지역회의]를 개최하였다.

▲ 김영래 대전부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민주평통 대전지역회의>

이 날 회의에는 김영래 민주평통 대전부의장, 염홍철 대전시장, 김병일 사무처장, 이상태 대전시의회 의장, 박환용 서구청장, 조규상 중구부청장, 대전 5개구협의회장 등 민주평통 대전지역 자문위원 265명이 참석하였다.

개회식 이전에, 국악타악연구소 "타루" 단원의 국악공연과 함께,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대전지역회의는 통일후계세대의 육성을 위해 대전지역 자문위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통일장학생 13명을 선정 김영래부의장과 5개구협의회장이 대표하여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장학금 전달식에 이어, 개회식에서는 김영래부의장의 개회사, 염홍철대전광역시장의 격려사, 이상태 대전시의회의 의장의 축사, 김병일사무처장의 인사로 1부 개회식을 마치고,

2부 본회의에서는 사무처 국내지역과 백찬종과장으로부터 14기 활동실적 및 활동방향 보고에 이어, 자문위원 정책건의가 진행되었다.

대전지역에서는 동구-백무남위원의 <한반도 통일이 국제사회에 미치는 역할과 기대>, 중구-양정찬위원의 <통일세 등 통일비용 조성을 통한 현실적 통일준비>, 서구-권응매위원의 <3단계 통일구상과 통일정책 추진방향>, 유성구-정규영간사의 <남남갈등 해소와 국민통합을 통한 통일기반 조성방안>, 대덕구-김순현자문위원의 <통일교육 강화를 통한 통일후계세대 육성>에 대한 정책건의와 함께, 2명의 자문위원으로 부터 기타건의에 대해 김영래부의장은 오늘 정책건의에 대한 내용을 한건도 빠짐없이 모두 의장님께 건의 드릴것을 약속하면서, 정책건의를 모두 마쳤다.

이어서, 대전지역자문위원을 대표하여 여두만(중구협의회), 김혜수(서구협의회) 자문위원이 "통일한국 실현과 선진일류국가 건설을 위한 우리의 결의"에 대한 결의안을 제안하였고, 이에 지역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이 박수로 동의함에 따라, 결의안이 채택되었음을 선포하면서 제14기 대전지역회의는 폐회하였다.

▲ 결의문 제안(여두만,김혜수위원) ▲ 김영래부의장이 회의를 주재하는 모습

김영래부의장은 개회식부터 본회의까지 참석해 주신 김병일사무처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공사간 바쁘신 중에도 많이 참석해 주신 자문위원들께 감사의 인사와 함께, 오늘 지역회의가 그동안 자문위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 국민통합과 남남갈등 해소에 큰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다가올 통일시대를 국민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전하였다.

▲ 제14기 대전지역회을 마치고, 김병일사무처장과 임원 및 역할자와 함께 기념촬영

<문의: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 042-472-7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