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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사무처 시무식 개최돼

담당부서:대변인ㅣ2011.01.03ㅣ조회수 : 2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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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일 사무처장, 2011년 사무처 시무식서 새해 인사

'왜'라는 질문과 답변을 준비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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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년 민주평통사무처 시무식이 1월 3일 오전 9시 사무처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무식에서 김병일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는 2009년 보다 242%를 초과 달성하는 등 참으로 많은 일을 하였다"고 치하하고, "하지만 당초 목표보다 많은 일을 하기는 하였지만, 여기에 만족해서는 안되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업무에 임하면서 항상 '왜'라는 생각을 갖고, 스스로 질문하고 답변을 준비해야 한다"면서, "업무에 있어서도 영혼을 갖고 있어야 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 사무처장은 "새해에는 민주평통 창설 30주년이 되는 해 인만큼 조직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새롭게 도약해야 할 것"이라면서, "국민통일운동의 중심체로서, 통일에 관한 플랫폼으로서 확실하게 자리잡을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사무처장은 "새로운 사람들이 참여하는 제15기를 위해 준비해야 하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어야 할 것"이라면서,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바탕으로 아이디어가 뒷받침이 된다면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무식 전경

특히, "각각의 채널과 각각의 집단을 어떻게 연결하고 조직화할 것인지를 통렬하게 고민해야 할 것"이라면서, "항상 '왜'라는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답변을 준비하는 자세로 임한다면 모든 것이 순조롭게 이루어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무식에서는 전 직원간에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었으며, 이 자리에서 김 사무처장은 "2011년 새해에는 직원 모두가 항상 감사하는 마음과 자세로 한 해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새해 덕담을 나누는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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