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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기 부의장 협의회장 합동워크숍(6.21-22)

담당부서:기획재정담당관ㅣ2011.06.23ㅣ조회수 : 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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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기 부의장·협의회장 합동 워크숍

6.21∼22 서울서 운영위원, 시도 여성·청년위원장도 참여

대통령 직속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제15기 간부자문위원에 대한 인선을 마무리 짓고, 6월 21∼22일 이틀간 서울 잠실 롯데월드호텔에서 부의장을 포함한 운영위원, 국내 지역협의회장, 상임위 분과위 간사, 시도 여성·청년위원장 등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자문위원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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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기 민주평통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 이번 워크숍은 김현욱 제14대 수석부의장의 취임식과 지역협의회장 등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 이명박 대통령과 김현욱 신임 수석부의장

민주평통 의장인 이명박 대통령은 6월 21일 워크숍에 참석한 간부 자문위원들을 청와대로 초청, 김현욱 신임 수석부의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국내외 지역협의회장 대표, 시도 여성·청년위원장 대표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다과회를 함께 했다.

같은 날, 김현욱 수석부의장은 롯데월드호텔에서 의장을 대신해 국내 지역협의회장과 시도 여성·청년위원장들에게 일일이 임명장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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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욱 수석부의장

김현욱 수석부의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통일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들의 통일열정과 의지이고, 이를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줄 사람이 바로 민주평통 자문위원”이라며, 제15기 민주평통의 활동목표를 '국민과 함께 통일준비 역량 강화'로 세운 것도 이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김 수석부의장은 “우리 민족에게 남겨진 소명은, 자유와 민주를 북한에 불어넣는 것, 한반도를 자유민주주의로 통일하는 것”이라며, “자유민주통일은 이 시대 우리 민족이 추구해야 할 시대정신”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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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직 사무처장

이상직 사무처장은 인사를 통해 “사무처의 가장 중요한 소임은 국내와 세계 곳곳에서 통일활동을 펼치는 2만여 자문위원들의 활동을 지원해 주는 것”이라며, “통일이라는 역사적 소명을 구현하는 엄중한 과업을 이룰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직 사무처장은 워크숍 이튿날인 6월 22일에는 ‘제15기 민주평통 구성현황 및 활동방향’을 설명하여 간부자문위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 사무처장은 “올해로 창설 30년을 맞은 뉴평통의 개념은 △일하는 평통, △봉사하는 평통, △국민에게 다가가는 평통을 의미한다”고 말하고, 구체적인 활동방향으로 ①자문건의 역량 및 품질 제고, ②통일공감 확산과 통일준비 선도, ③글로벌 통일환경 조성과 국익 제고, ④나눔·봉사 참여와 공동체 기반 강화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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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점준 통일정책자문국장은 직무워크숍을 통해 새롭게 임명된 부의장과 협의회장들의 원활한 통일활동 수행을 돕기 위해 △민주평통의 조직·기능을 비롯한 일반현황, △법정회의와 지역회의·협의회의 주요사업 및 예산지원, △간부자문위원의 책무와 역할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 김점준 통일정책자문국장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김운식 기획조정관이 ‘2011년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했으며, ‘최근 안보정세 현안’에 대한 정부측 보고, 그리고 지역부의장 주재로 시도별 분임토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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