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제15기 출범회의, "불어라 통일의 바람, 함께하자 더 큰 대한민국"

담당부서:해외지역과ㅣ2011.07.02ㅣ조회수 : 5355

첨부파일ㅣ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제15기 출범회의 개최

"불어라! 통일의 바람, 함께하자! 더 큰 대한민국"

1

제15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지난 7월 1일(금)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출범회의를 갖고 새로운 걸음을 힘차게 내딛었다.

의장 이명박 대통령 임석하에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국내외 자문위원 11,500명이 참석하여, 통일준비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 손학규 민주당대표, 현인택 통일부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 40여명의 정관계 주요인사들도 자리를 같이해 민주평통 15기 출범을 축하했다.

1

이날 회의는 이재용, 지승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2시간 동안 참석자들의 통일열망을 대변하는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퓨전국악 퍼포먼스팀 판타스틱, 트로트 그룹 LPG, 가수 인순이의 에너지 넘치는 식전공연이 새 출발을 맞이한 설렘에 흥겨움을 더했다.

111

회의는 15기 구성 경과보고,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자문위원 선서, 제15기 활동방향 보고, 대통령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본격적인 회의는 1만여명의 참석자 전원이 다같이 연출하는 ‘출발의 징 퍼포먼스’로 시작되었다. 15기 활동의 키워드가 될 “소통, 상생, 공영, 화합”의 메시지가 징소리와 함께 장내에 울려 퍼지자 참석 위원들은 기념수건을 흔들며 목청껏 환호했다.

자문위원들의 힘찬 결의가 15기 출범의 신호탄이 된 의미있는 순간이었다.

11

11

1

15기 민주평통은 실질적 통일준비와 선진일류국가 건설을 주도해나갈 국내외의 역량있는 인사 19,95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상직 사무처장은 15기 구성경과 보고에서 “국민 소통강화를 견인할 여성, 청년, 재외동포 2,3세 계층을 중점적으로 보강했다”고 밝히고, “통일외교 역량강화를 위해 해외협의회도 105개국 47개소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직능 및 해외대표 20명에게 위촉장을 친수하였고, 이에 참석자 전원은 자문위원의 책무에 충실할 것을 선서했다.

11

이어, 15기 활동방향 의결을 위해 김현욱 수석부의장이 단상에 올랐다.

1“국민과 함께 통일준비 역량강화”라는 목표 아래 △자문건의 역량 및 품질제고, △통일공감 확산과 통일준비 선도, △글로벌 통일환경 조성과 국익제고, △나눔?봉사 참여와 공동체 기반강화 등이 실행과제로 제안되었다.

보고 후, 자문위원들의 동의의 박수가 터져 나오자 김 수석부의장은 “제15기 활동방향에 맞추어 국민과 함께 통일의 열정과 의지를 모아가자”고 호소했다.

활동방향 채택 후, 연단에 선 이명박 대통령에게 환영의 박수가 쏟아졌다.

1이 대통령은 창설 30주년을 맞은 민주평통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현재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통일을 실질적으로 준비하는 자세”이며, “강한 통일의지와 긍정적 태도로 통일이 가져올 밝은 미래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한반도 통일과 선진화로 가는 길목에서 7천만 남북 동포와 7백만 재외동포를 하나로 묶어나갈 소임이 15기 민주평통에 있다”면서 “분단의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한반도의 풍요와 행복을 실어오는 통일의 바람이 되어 더 큰 대한민국을 이루어달라”고 주문했다.

(※ '대통령 축사' 전문 보기)

15분간 이어진 이명박 대통령의 당부와 요청에 참석 위원들은 진중한 태도로 경청하며 박수와 환호로써 호응했다.

11

이날 회의는 15기 자문위원들의 열정과 의지, 더 큰 대한민국을 향한 염원으로 서로의 손을 맞잡고 ‘우리의 소원’을 합창하는 것으로 마무되었다.

회의를 마친 후 이명박 대통령은 회의장을 돌며, 마주치는 참석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11

1

댓글보기(90) ㅣ 댓글등록

목록 트위터

이전 ㅣ 제15기 해외출범회의 개최.. 다음 ㅣ 제15기 부의장 협의회장 합..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