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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기 샌프란시스코협의회 출범식 개최

담당부서:해외지역과ㅣ2011.07.27ㅣ조회수 :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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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장 이상직) 샌프란시스코협의회는 7월 24일(일), Crown Plaza Hotel에서 제15기 민주평통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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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출범식에는 이상직 사무처장과 이정관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김영호 북미주 부의장, 지역사회 주요 단체장 및 김이수 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100여명의 인사가 참석하여 동포사회의 화합과 조국통일을 위한 재외동포의 적극적인 역할을 다짐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출범식에서 이상직 사무처장은 의장을 대신하여 김신호간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였으며 협의회 자문위원을 대표한 이장우, 조종애 위원 등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또한 이 사무처장은 “우리나라 선진화, 통일의 지름길이다!”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통해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가기위해 필요한 주요 현안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면서 재외동포와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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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제15기 샌프란시스코협의회 회장에 취임한 김이수 회장은 “14기에도 협의회는 의미있는 통일활동을 많이 했지만, 15기에도 ‘준비하는 평통’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가지고 반드시 통일을 위해 준비하는 협의회가 되겠으며 북가주 동포사회의 통일활동의 구심점 역할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과 차세대들의 통일활동을 점차 강화해 나가는데 다함께 힘을 모아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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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관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반도 통일은 국제 안보의 중요한 이슈문제로서 강력한 원동력, 뒷받침이 필요한데 정부의 통일정책에 대한 지지와 이해가 확산될 수 있도록 평통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또한 해당지역 한인 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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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출범식에 앞서, 이 사무처장은 차세대 자문위원과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민주평통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의 통일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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