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기 중국 광저우 협의회 출범회의 개최

제15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장 이상직)중국지역 광저우협의회가 광저우 지앤구오(建國)호텔에서, 8.10 17:00에 이상직사무처장과, 김장환 광저우 총영사, 자문위원, 현지 교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평화통일 사업을 전개하기 시작하였다.

이날 출범회의는 1부행사에서 국민의례, 제15기 자문위원 위촉장 및 간사임명장 수여, 임동현협의회장 취임사, 김장환 총영사의 축사, 대통령 영상메세지와 제15기 활동방향보고영상상영, 협의회 임원선임보고와 사업계획에 대한 의결이 있었으며 2부행사에서는 이상직사무처장의 통일강연 특강, 우리의 소원 합창으로 진행되었다.

김장환 광저우 총영사는 출범회의 개최를 축하하면서 새로이 창설된 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하시면서 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 자문위원들이 평화통일일꾼이 되어주시고 교민사회를 선도하고 결속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실 것을 주문하였다.

(광저우 총영사관에서 방문록에 서명하시는 이상직 사무처장)

이상직사무처장은 "우리나라 선진화, 통일의 지름길이다." 주제의 특강에서 해외자문위원의 구성현황과 민주평통의 기능과 역할을 자문위원에게 설명하였으며 대한민국이 선진화로 가는 길이 곧 통일로 가는 길이라고 말씀하시면서 대한민국의 선진화를 위해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외교사절인 해외동포를 포함한 우리국민 모두의 역량과 지혜를 최대한 결집해야 한다고 말하고 자문위원들은 대통령님께 통일정책을 건의하고 대통령님의 통일철학과 국정운영 방향에 대하여 재외국민과 현지 주류사회에 전파하는 역할을 하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상직사무처장은 출범회의에 앞서 광저우 주재 KOTRA를 방문하여 옥영재관장으로부터 광저우 지역의 우리교민 기업현황과 한국과의 경제교류현황, 광저우지역의 교민기업들의 애로사항 등을 보고 받았으며, 또한 각계 교민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교민간담회에서 민주평통의 기능과 활동을 설명하면서 교민사회들의 의견을 수렴하시고, 또한 광저우지역의 유학생과 간담회를 갖고 유학생들의 고충을 듣고 비록 지금은 해외에서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지만 이러한 것은 미래에 좋은 경험이 되며 학생들도 대한민국이 평화통일이 되는데 역군이 되어 달라고 하셨다.

- KOTRA 방문

- 교민 간담회

- 유학생 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