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기 일본중부협의회 출범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일본중부협의회(회장 장영식)는 8월 24일(수) 오후 3시 민단 아이치지방본부 5층 한국인회관에서 정진 일본부의장, 이상직 사무처장, 허맹도 일본동부협의회장, 공관 대표, 자문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기 일본중부협의회 출범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부행사로 국민의례, 간부위원 임명장 및 공로장 수여, 개회사, 일본부의장 격려사, 공관장 축사, 대통령 영상 메시지, 제15기 활동방향 영상 보고 및 협의회 임원 선임 보고로 이어졌다. 2부는 이상직 사무처장 인사 및 강연, 통일의 노래 합창으로 진행됐다.

▲ 개회사

장영식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15기 자문위원들은 한반도의 남북관계를 냉정히 판단하고 바른 사고와 행동을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제15기 일본중부협의회 자문위원은 서로가 존경하고 견고한 단결로 조국의 평화통일과 재일동포사회의 단합과 화해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일본부의장 격려사

일본근기협의회 출범회의 참석에 이어 이날 출범회의에도 참석하신 정진 일본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일본 동포의 젊은 세대에게 올바른 국가관 정립과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일본지역 민주평통은 차세대 육성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 공관장 축사

이어서 이균동 총영사(이종철 부총영사 대독)는 “일본지역 동포사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서 오늘 출범하는 제15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하며 “공존, 공영을 원칙으로 한반도의 평화통일이 도래하고 이를 계기로 한민족이 다시한번 도약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축사를 대신했다.

▲ 이상직 사무처장 인사 및 강연

이상직 사무처장은 통일강연을 통해 동포사회에 평화통일을 위해 필요한 우리나라의 선진화 방향과 자문위원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이날 강연은 참석한 자문위원 및 동포들에게 다시한번 애국심을 불러 일으키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 통일의 노래 합창

▲ 일본지역 자문위원과 인사하는 이상직 사무처장

▲제15기 일본중부협의회 출범회의 기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