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기 일본동부협의회 출범회의 개최

제15기 민주평통 일본동부협의회(회장 허맹도)는 8월 25일(목) 15:00 민단중앙본부회관 8층 대홀에서 일본근기, 일본중부협의회에 이어 일본에서 세번째로 출범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진 일본부의장, 이상직 민주평통 사무처장, 신각수 주일본 대사, 자문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일본동부협의회의 힘찬 출발을 했다.

▲ 출범회의 국민의례

출범회의는 제1부 국민의례, 자문위원 위촉장 및 간사 임명장 수여, 내빈소개, 개회사, 일본 부의장 격려사, 공관장 축사, 대통령 영상메시지 및 제15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영상보고가 이어졌으며 허맹도 협의회장의 임원선임 보고와 제15기 사업계획보고로 진행됐다. 제2부 행사는 이상직 사무처장의 통일 강연과 통일의 노래 합창으로 진행됐다.

▲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 강우석 간사 임명장 수여

▲허맹도 협의회장 개회사

허맹도 협의회장은 “오늘 출범회의를 통해 우리 일본동부협의회가 평화통일 중심체로서 해외 평화통일의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고, 소중한 의견들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개회사를 대신했다.

▲정진 일본부의장 격려사 ▲신각수 주일본대사 축사

다음은 바쁜 일정에도 일본동부협의회의 출범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정진 일본부의장과 신각수 주일본대사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 제15기 사업계획보고(정몽구 자문위원)

일본동부협의회는 14기 활동실적과 15기 사업계획에 대해 PPT자료를 준비하여 정몽구 자문위원이 대표로 보고했다. PPT 자료를 통해 일본동부협의회의 평화통일에 대한 열정과 각오를 느낄 수 있었다.

▲ 이상직 사무처장 통일강연

이상직 사무처장은 통일 강연을 통해 일본동부협의회 자문위원에게 “정부의 원활한 통일정책 추진과 평화통일에 대한 동포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자문위원의 힘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선진화가 평화통일을 앞당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 통일의 노래 합창과 단체 기념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