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기 일본서부협의회 출범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일본서부협의회(회장 오정부)는 지난 8월 27일(토) 15:00 일본 후쿠오카 하센각에서 자문위원과 주요 동포인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기 출범회의를 개최했다.

▲ 국민의례

이날 회의는 국민의례, 자문위원 위촉장, 간사 임명장 및 공로장 수여, 개회사, 일본부의장 격려사, 공관장 축사, 대통령 영상메시지 및 제15기 활동방향 보고 영상 상영, 협의회 사업계획 심의 의결과 통일 강연, 통일의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 위촉장 수여 ▲ 간사 임명장 수여 ▲ 14기 회장 공로장 수여

▲ 오정부 협의회장 개회사

오정부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도발로 인한 남북관계의 불안감을 대화와 협력으로 풀어 나가야 한다."고 말하며 "일본 서부협의회는 통일을 위한 실질적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정진 일본부의장 격려사

이어 정진 일본부의장은 "반드시 조국이 분단을 극복하고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통일국가를 실현할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15기 일본지역 자문위원 모두가 조국의 번영과 통일시대에 대비한 분위기 조성에 힘써 나가자."고 격려사를 대신했다.

▲ 대통령 영상 메시지 ▲ 제15기 활동방향 보고

▲ 이상직 민주평통 사무처장 통일강연

이상직 사무처장은 통일강연을 통해 이명박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해 설명하면서 동포사회 속에서 일본서부협의회 자문위원들이 통일공감대 조성과 통일준비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 기념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