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기 민주평통 지회장 ·간사 워크숍 개최>

- 제15기 활동방향 및 실천에 대한 공감대 넓혀 -

제15기 민주평통 간부 자문위원의 통일활동 역량 강화 및 향후 활동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하여 지회장?간사 워크숍이 9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대전 유성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14시 00분부터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국내지역협의회 지회장 및 간사 위원 등 270여명이 참석하여 간부위원으로서의 통일준비를 위한 역할을 공유하고 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을 위하여 함께 노력해 나가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박상옥 대전 동구 간사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1일차 워크숍에서 김온순 대전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간부위원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그리고 지역회의/협의회 활동 활성화를 위해 유익한 정보공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직 사무처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그 동안 간부자문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하며 헌법기관으로서 민주평통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우리나라 선진화, 통일의 지름길이다’라는 주제로 이어진 특강에서는 평화통일을 향한 국민의 염원을 정책으로 발현시키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서 민주평통이 존재함을 설명하면서 법에 부여된 민주평통 기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변화하고 있는 세계질서속에서 우리나라 위상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인식하고 우리나라가 진정한 선진화를 이룩하는 것이 통일을 앞당기는 지름길임을 설명하였다

이어서 김점준 사무처 통일정책자문국장은 협의회의 운영을 위하여 실질적인 역할을 해주고 있는 지회장과 간사위원들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사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각종 직무관련 운영규정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여 참석자들의 실무이해 능력을 제고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이어진 분임토의에서는 시도별로 10개 분임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주어진 주제에 대하여 참석자 모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여 내실있고 활발한 분임토의가 이루어졌다.

사무처장 주최 만찬에서는 대전의 대표적인 퓨전국악팀인 ‘어랑어랑’의 흥겨운 공연에 이어 각 시도별로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일차 회의에서는 북한인권실상에 관한 동영상을 시청한 후 1일차 분임토의시 진행되었던 토론내용에 대한 발표가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끝으로, 김점준 사무처 통일정책자문국장은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은 향후 세심한 검토를 통하여 추진과정 등 피드백을 하겠다는 다짐을 드리며 끝까지 참석해준데 대하여 감사를 표하였다.

참석자들은 성황리에 끝난 금번 워크숍을 통하여 간부자문위원으로서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아주 의미 있는 회의였다는 의견을 피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