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부서:역량개발과ㅣ2011.09.10ㅣ조회수 : 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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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기 서남아시아협의회 출범회의 개최(8.21-22)
민주적 평화통일의 꽃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남아시아협의회가 활짝 피우겠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남아시아협의회(회장: 김광현) 출범회의가 지난달 8. 21(일) ~8.22(월)까지 자카르타 물리아호텔에서 김영선 주 인도네시아 대사, 신은숙 평통 무처 정책연구위원, 자문위원, 재외동포사회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 서남아출범회의 기념촬영
제15기 서남아시아출범회의는 전날이 8.21(일) 18시에 지회장회의와 19시에 자문위원 환영을 만찬을 시작으로 되었다.
본 일정인 출범회는 8.22(월) 9시에 1부 출범회의와 2부 통일강연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광현 서남아협의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언제까지나 천안함, 연평도에 묶여 있을 수 만은 없다는 전제하에 북미대화가 개최되었고, 대북수해지원 사업을 필두로 남북대화의 장도 새로이 열려가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 15기 민주평통의 임기가 시작되었다”고 강조하였다. 서남아지역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서남아지역은 한국 대외투자의 70%를 차지하는 자원보고 및 미래시장의 주역으로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고 말했다.
▶ 교민사회의 힘을 모아 평화통일의 길을 앞당기자는 김광현 서남아협의회장의 환영사
김영선 주 인도네시아 대사는 축사에서 민주평통의 역할론에 대해 “통일문제와 국민통합 전반에 대해서 교민사회와 대한민국정부와의 연결고리 역할 해주실것을 당부”하였다.
서남아지역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5천만명의 인구에서 알 수 있듯이, 성장잠재력이 무한한 나라로, 한국 진출기업 1,500개가 있으며 주로 자원개발, 플렌트, 건설 사업 등에서 한국인의 기술력과 근면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영선 주 인도네시아 대사의 축사
이어 안선근 간사(UIA 대학교 교수)의 15기 서남아협의회 사업추진계획 보고에서 ①교민대상 통일강연회, ②차세대 통일교육, ③자문위원대상 통일안보의식 강화 활동 , ④동포사회단체 허브 구축 등을 주요 추진사업으로 발표했다.
2부 통일강연회에서 신은숙 정책연구위원은 ①민주평통의 역할과 기능, ②제15기 자문회의 구성현황, ③제15기 해외지역 활동 추진방향, ④상생과 공영의 대북정책, ⑤통일비전과 선진화의 길, ⑥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역할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특히, 우리가 나아갈 길인 통일 선진일류국가에 대해서는 인권신장, 환경보호 등 인류적 가치 창출과 비핵화, 군사위협 해소와 동아시아 평화발전기여를 통한 평화발전 모델을 제시하였다.
▶ 신은숙 정책연구위원의 통일강연회 모습
신 위원은 2010년 북한 10대 히트상품을 소개하며 “송이는 일본 등지로 판매되던 북한의 대표적인 외화벌이 품목으로 '노동당 39호실'에서 별도로 관리해 일반 주민들은 거의 접할 수 없었으나, 최근 국제사회의 제재 강화로 해외 판로가 막혀 송이가 시장으로 흘러나오고 있다"면서 "남한까지 5.24조치로 대북교역을 제한하자 북한 내부에서 활발하게 유통되면서 주민들이 오랜만에 송이 맛을 보게 됐다"라고 말했다.
▶ 아째 민속 공연단의 인도네시아 전통 공연
▶ 인도네시아 전통가옥 모습
* 제15기 서남아시아협의회 출범회의 일정
<제1부 출범회의>
- 개회식(국민의례)
- 김영선 주 인도네시아 대사, 사무처 신은숙 정책연구위원 소개
- 서남아협의회 임원단 및 지회장, 간사 소개(각국별)
- 서남아협의회장 위촉패 수여(5개국 지회장)
- 김광현 서남아협의회장 환영사
- 김영선 주 인도네시아대사 축사
- 이명박 대통령 15기 출범회의 영상메시지
- 제15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활동 영상보고
- 서남아시아협의회 사업추진계획 보고(안선근 간사)
<제2부 통일강연회>
- 민주평통 기능역할과 상생공영(신은숙 정책연구위원)
- 통일의 노래 합창(우리의 소원)
- 인도네시아 전통 민속 공연(아째 민속 공연단)
15기 서남아시아협의회 임원현황
고문 현정규(인도네시아)
김수용(인도네시아)
심상만(인도)
협의회장 김광현(인도네시아)
부회장 채규준(태국)
봉세종(싱가포르)
황일록(말레이시아)
엄경호(스리랑카)
김명보(인도)
지회장 서영식(방글라데시)
박홍우(파키스탄)
전성호(미얀마)
이경섭(네팔)
간사 안선근(인도네시아)